[대치동장만옥]정시로대학가겠다는새ㅡ끼들 특징(제목과격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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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누가 제목을 저렇게 썼길래..걍 저도 그대로 가져와서 제목을 써 봤음.
정부 정책에 수시로 75%이상 선발하겠다고 한지가 오렌지인데..
내신관리 안하고 쳐 놀다가
학종도 못쓰고
논술도 안 될 것같고 ( 최저를 못 맞출뿐더러, 이과 논술의 경우 모의고사가 4등급인데 무슨 재주로 논술을 써?)
대학은 가고싶으니..
정시 올인이라는 개소리,쉰소리하는 것들..
어제도 휘문고 2학년 이과 올라가는 아이가
엄마랑 찾아왔는데..
고2올라가면서 이미 내신 던지고 정시 올인이라는 소릴 하길래..
"범위 다 알려주고 치는 내신도 4,5등급 맞는 주제에 범위도 없는 수능으로 대학을 가?
니 주제에 꼴에 대치동 자사고 나왔다고 지방대학은 개무시하면서..
니 주제를 먼저 알아라.. "
블라블라.... 주절주절..
결론은 잡아놓고 때려가며 내신 올리기 프로젝트에 돌입..ㅎㅎ
실지로 학생수 적은 민사고,대원외고,외대부고,하나고 경우 내신이 3등급대여도
정시로 올인하면 나름 선방해서 상위권 대학을 갈수있어도..
일반고에서 내신 안좋은 학생이 학교를 다니면서 정시올인?
뽑는 숫자 자체가 적은데 재수학원에서 하루 14시간을 수능공부하는 재수,삼수,사수생을 이기고
대학교문 폭파한다고... 미친거아녀?
덧) 서울영재고,민사고는 학교 커리 자체가 수능 공부 위주가 아니기때문에
내신 낮은 애들은 대치동으로 팀짜서 나와
개별적으로 수능 공부를 하고 있고,
입학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난다긴다했던 이 아이들조차도
수능공부를 별도로 안하면 수능을 3등급 찍어와
재수를 하는 판에.. 몬 소리들을 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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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이미 좋은 학교를 다니시면서 무슨 ㅎㅎ
ㅠ..
와이리 부들대노
야채가 아닙니다. 부들거리는 피부는 더더욱 아니구요.ㅎㅎ
수시 아무리 높게 나와도 학교쌤똥꼬 못빨면 수시그대로 조지는건데, 차라리 정시가 맘편함. 학교 선생 ㅄ들한테 막대할수있으니까
일부분 인정. 제 지인의 아이가 대구 시지고 이과 내신3.2가 한명있었고
능인고 문과 내신 3.8 남자아이가 한명있었는데,
수시원서 작성 때 학교선생들이 정시 올인하라고 하더랍니다.
두아이 모두 사교육이 비교적 잘된 수성구학군 출신이라 내신보다는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역고3은 9평성적만큼 수능에서 받기 힘들어요 논술최저광탈이 다반사라는 뜻입니다. 심지어 경북대 전자공학 AAT최저마다 광탈해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시지고 아이는 홍대교과전형으로 컴공 붙였고, 능인고아이는 논술전형으로 서강대 영문과를 붙여줬습니다. 맞아요..담탱이들 말들었으면 재수각이었던 아이들이죠..
내신 4등급 대학가서 죄송 ㅜㅜ
ㅎㅎ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학교 생활하세요.^^
팩폭으로 호옹 얻을줄알았지만 현실은 쉐도우복싱에 26실패
님보시기에 그러하다면 인정.
범위가 너무 좁아서 ㅈ같네요
아침부터 ㅈ같게 만들어서 그 또한 죄송
일반고 내신 4등급인데 대학가서 죄송....
대학을 가셨다니 축하할 일이지 무슨 죄송할인가요?
즐거운 대학 생활 하세요.
대구 북구 소재 일반고 이과 내신5.7 -수학모의고사 6등급 받았던 지인아이.
학종 자소서&면접 전형으로 영남대 장학생으로 공대도 보냈으니..
전형을 잘 살펴서 준비하면 기사회생 할 수 있겠지요?
자사고 같은 경우 열심히 해도 내신 안 나오는 경우 많아요 ㅋㅋ
제 주변에도 자사고 아이들이 많은데.. 내신 안나와 좌절을 많이하죠
중동.휘문.중앙고.세화고에 지인 아이들이 있는데.. 비단 그 자사고뿐만아니라
숙명.경기같은 학교도 내신따기가 힘들긴해요.
본인들도 부족함 극복하고 대학 잘 보겠다고 나름의 작전 세운건데 내신도 못따는 니들이 정시를 노린다고? 웃기는소리하네~~ 이런식으로 까내릴필요가 있나요? 수시좋으면 수시로 가는거고 아니다싶어서 정시노리면 정시로 가면되는거고 지 맘이지 뭐
님들 보세요..
제가 쓴 글의 의도는..
정시를 준비하든, 수시를 준비하든
본인에게 맞춰서 하는것이 맞아요.
그런데.. 수시로 대학간 사람들을 수시충으로 비하하는 글이 오르비에 난무를 합니다.
그리고 제목을 제가 저런식으로 그대로 배껴서 가져다 놓으니..보기에 싫으시죠?
뭘하든 본인이 선택하고 노력하는게 맞아요.
다만 내가 성공하지못한 것을 다른방법으로 성공한 이들을 까내리는것이
과연 맞을까싶다는 뜻입니다.
일반고 내신 4등급..
대치동 단대부고 아이 이번에 고려대 학추2전형으로 대학갔습니다.
서울고 내신4등급인데..1학년말부터 정시 준비해서 연세대 간 아이도 있어요
제목 그대로 카피해서 보시기에 언쨚으셨다면..
그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일반고 내신 4등급 이제 정신차리고 하는데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ㅎ.ㅎ
잠실고이과 고2 ,지난 겨울방학 기준 내신 4,2 남자아이.. 지인아이 ㅠㅠ
겨울방학동안 수학공부 중점으로 아침 09시 -밤11시까지 잡아놓고 시켰어요.
내신 3.5까지만 만들자고요..잠실고같은 일반고는 4.2에서 3.5정도는 고3때 정신차리고
시험보면 가능한 구간입니다.
수시6장을 저는 이미 마음에 가지고 있어요. 어떤 카드로 상위권 대학에 보낼지말이지요.
힘내세요.
정시올인하는 분들에게는 보기에 불편한 팩폭일겁니다.
이미 정시선발 인원이 너무 적고, 재종학원에는 괴수급 재수,삼수,사수생들이 버티고 앉아있으니.. 다만 늘 오르비를 보면서 안타까웠던것은.. 수시로 상위권 대학 간 사람들이 부러우면 솔직히 부럽다고 인정하면 될것을..수시충이라고 까내린다고 결과가 바뀌는것도 아니고.. 남을 비난해야만 본인이 덜 비참하게 되는걸까요? 수시로 붙은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 노력을 했을텐데말입니다. 물론 정시로 상위권 대학 간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것이 사실이고 리스팩합니다.저도..
뎨둉합니다
안뎨동하셔도 됩니다.ㅎㅎ
저도 일반고 내신 2점대가 떠서.. 정시를 생각하다가 수시가 80프로에 육박하니 다시 수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부산 일반계 고등학교 중엔 탑 3안엔 드는학굔데 혹 잘하면 고려대 일반전형 통과 가능할까요??
강남8학군 일반계 고등학교 경기여고 내신 2.2 단대부고 내신4,2 중대부고 3.2인 지인아이들이 고대학추2에 합격을 했습니다. 이사안을 일반화할수는 없겠지만 (안산 경안고 문과 내신 1.9인 아이는 고대학추 2단계에서 떨어졌으니..ㅠㅠ) 서류전형에서는 통과 될겁니다. 최저컷 통과도 준비하셔야하고 자소서를 정말 공들여 써야합니다. 내가 쓰고싶은 내이야기가 아니라 대학이 듣고 싶어하는 내 이야기를 써야합니다. 3학년 1학기 내신 = 수능준비 범위이니 내신 조금만 더 댕겨 올리세요.
너무길어서 임팩트가 약함
만연체가 원래 임팩트가 약하죠..ㅎㅎ
고2 외고 내신 2.5등급 -> 자퇴후 전과 수능 한의대 ㅁㅌㅊ?
자퇴를 해서 이과로 전과해서 한의대를 간다..
저는 문과인데도 한의대 보낸 아이들 있습니다.ㅎㅎ
한의대가(이과로) 굳이 자퇴하고 가야할 정도일까요?
문과가 한의대 가는것과 이과가 한의대가는것은 많이 다른데..
일반고는 학종에서 개무시당해서 정시하는데요............?
일반고가 학종에서 개무시를 당해요? 서울대는 대놓고 강남8학군 역차별합니다.ㅠㅠ
학종의 기본인 성적과 비교과를 어떻게 준비했고, 대학이 원하는 자소서를 썼는지 내가 쓰고 싶은 자소설을 썼는지를 한번 살펴봐야합니다. 입시가 아무리 자주 바뀌어도 변하지않는 진리는 [대학은 공부 잘하는 학생] [우리 학교와서 공부 잘해줄것같은 학생]을 뽑고싶어해요. 일반고 무시라..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 있겠습니다만. 학종을 어느정도 디테일하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할듯합니다.
근데 학종에서 일반고 무시당하는거 진짜에요 댓글 읽어보니 대구쪽 연이 있으신거같은데 저희학교 내신1~2대가 정화 4대에 밀리고왔던거만 봐도 답은 나오는거같은데 ㅌㅋㅋ
제가 정화여고 졸업한 조상님입니다. 물론 대학은 서울의 k대를 졸업했지만요 ㅎㅎ
여고 탑쓰리 정화 혜화 대구 ,,
감사 혜화 (예전에 2차 고등학교였던..ㅎ)와 공립인 대구여고를 정화에 견주시면
듣는 정화여고 기분 나쁘죠 ㅎㅎ 농담입니다.
오죽하면 학교별로 점수가 매겨지겠습니까 그냥대놓고 자사고특목고가 유리한전형이기때문에 비교과챙겨서 인경기 겨우겨우할빠에는 공부좀더열심히해서 정시로가고싶은마음인거죠 일반고들어와서 제일후회한게 특목자사고 안간건데요.........
반시공필합님!
올해 대원외고 붙은 제 지인의 아이에게 제가 지난 12월에 한 말이있어요.
합격의 기쁨은 2주고 ,내신의 고통은 2년이니
예비고1 겨울방학 3개월에 목숨걸어야된다했습니다.
일반고 나와서 한국외대나 시립대가면.. 그만하면 잘 갔다고 칭찬과 격려받지만
대원외고나와서 한국외대 시립대가면 어디가서 말도 못해요..
그러니 특목고나 일반고나 각자 유리한것을 최대로 살리면 됩니다.
대구 뒤에서 손꼽히는 일반고에서 내신 4.02 정시존나파서 논술최저 가볍게맞추고 인서울요 ㅎㅎ
정시존나판다는것..(이건 라미스트리님의 표현 그대로 제가 쓴것입니다.ㅎㅎ)
최저맞히는 정시 존나파는것도 전략적으로 합6,합5,합7만드는것 뿐이쟎아요.
정시100로 가는것 아닌데..그걸 정시 존나 판다고 할수있나요?ㅎㅎ
선택적으로 정시 판거죠
논술생각 원래 하나도 없었고 정시로갈생각하고 팠으니 앞에 그런 표현 붙어도 된다구 생각하구요 학교에서 정시로 인서울 간 사람이 극히 드물어서 담임쌤이 안전빵 넣으라는거 다 무시하고 상향으로 논술 다 찔러넣었어요 그정도면 괜찮지않나여 ㅎㅎ 논술준비도 안했는데 뜬금 붙은건 운빨이긴하지만
그럼..처음부터 나는 정시러였는데.. 담탱이가 정시로 인서울 현역으로 하기 힘들다해서
정시준비하던차에 최저 통과된 점수받았고, 논술은 운빨로 붙었다..라고 해야하는것이
논리적인 표현이겠지요.. 논술하는 친구들에게 제가 제일 먼저 하는말이..수능공부입니다.
논술 재능충들( 이표현 역시 오르비에서 쓰이는 표현이라 그대로 적습니다.) 최저 못맞춰 광탈 많이해요. 중대 최저가 중대 레벨에 비해 엄청 높죠? 현역 중에 중대 최저 광탈 많이합니다. 그말은 실질 경쟁률 확 떨어져.. 막말 좀 보내태면 답안지만 다채우면 중대 수시 논술 붙는다는 소리까지 있었으니깐요.. 논술 준비 안했는데 뜬금 붙은건... 운빨도 있지만 실질경쟁률이 낮았고,(최초합이면) 합격해놓고 버린 아이들이 너무 많아(추합이 몇바퀴 돌았거나)일겁니다. 뭐 어쩃든 붙었으니 장땡인거죠.^^ 축하드립니다.
제 주변에 꼴에 내신공부도 못따라가 포기하면서 정시한다고 설치는 놈들이 많아서 이 글이 공감됨..
그런놈들이 수능 한국사는 공부 안해도 되고, 사탐도 대충 해도되고 ..이런 헛소리하면서 수능 만만하게 보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감 ㅋㅋ
진짜 정시파 거리는넘 중에서 잘하는 놈 못봄 물론 우리 학군이 학구열이 제로긴함
빙고^^
뭐 글 내용과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하나고는 내신 5~6까지 학종으로 서성한 라인 가더군요. 하나고 내신3이 정시준비를 한다길래.... 그냥 적어봤네요.
어떤 의견이든 환영합니다. 남을 까내리거나, 흑색전선하고, 과대포장하는 글이 아니라면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봄이 오나봅니다.
안녕하세요 3수를 하게된 이과 학생입니다.
오늘 저녁에 쪽지로 여쭤보고 도움받고싶은게 있는데, 쪽지보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