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지문이해...질문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1602468
다른분들 비문학독해하시는거 보다가 해깔려서 질문드리려고합니다....
지문을 읽을때 큰틀에서 이게 뭔내용인지 알면되나요???.....
예시로....아시는 지문을 적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빈부 격차가 있듯이 디지털 정보사회에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간의 격차가 있다.
디지털 매체의 도입 초기에는 매체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정보 격차가 곧 사라질 것으로 보는 낙관론이 우세하였다.
물론 정보 격차에 관한 비판적 관점도 있었지만 이 경우에도 매체 접근의 차이는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정보 격차는 사회에서 부분적으로 일어아는 현상이며 접근 비용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자연적으로 해결된다는 것이다.
첫문단만 적었는데요.... 여기서 결국 기억하고 갈것은 '정보사회에서 정보격차에 관한 낙관론.' 이렇게만 머리에 남으면 되나요??
그러면... 읽을때는 머릿속으로 '이럴수 있겠다.'라고 생각만 하면 되는건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는 가신거 같네요
-
모두 신성한 춤사위로 최초합을 쟁취하시죠
-
얘들아 안뇽! 1
-
ㅆㅂ내19만원
-
문제를 키우자 0
마니마니
-
긱사 화장실 샤워실 공용이라 싫은데... 통학 왕복 세시간(거진 3.5시간) 해보신 분 계신가요?
-
내 프로필에서 좀만 내리면 내 썰도 있어...읽어바
-
어떤게 더 어려움?
-
실지원보다 경쟁률 터지고 나서 계산기 상으로 봤더니 등수 많이 밀린 ㅠㅠ
-
여긴 언제와도 2
학생천지네 ㅋㅋㅋㅋ
-
안암에서는 안잡고 다 마시던데
-
이거 일괄로 4천원에 팜
-
떨어지면 해결 해결...이 맞나?
-
특정될까봐 못물어보겠음 아
-
셈퍼계산기 0
정확도 높길 기원..
-
연대 입학장학금 3
입학정원의 3%이내라는데 이게 최종등록자기준인가요?
-
회기이신 분? 4
점심 먹어요 냠
-
현재 고2고 원래 물1화1으로 수능치려 했는데 화1이 망해서 화2런 박고 재밌게...
-
그런 사람 별로지 않나요? 전 여친 전 남친 귀책사유로 본인이 찬거다 말하는데 흠... .
-
16년째 동결이었어서 할 말은 없다… 하하
-
쪽지 주세요
-
세개 다합해서 4천원 판매..
-
이거 떨어질 수 없겠죠?65명 뽑는 관데..
-
서울대 가고 싶엇어 15
용기내서 투과목 햇더라면 망햇겟지 응..
-
https://sdij.vercel.app/ 아주,인하 입니다
-
기시감 김종익 10
메가스터디 김종익T 념강 교재없이 노트필기하면서 듣고있는데 기출문제집은 현돌...
-
친구가 없어요 친해집시다...
-
미쿠 1
-
차라리그만들어와내가잘못했어
-
점공률 27% 0
38명의 어둠의 표본은 진학사 점공도 안들어오려나 ㅋㅋㅋㅋ
-
현우진김범준 2
올해 고3이고, 고2 10모 92점 수능 84점정도인데 수1,수2 뉴분감+미적 스블 조합 어떤가요?
-
냥대 미자공 3
여기 정시 최초합도 장학받고 가나여 진학사 모의지원&점공 기준으로 좀 많이 앞쪽이라...
-
아무 생각없이 군대 다녀오고 ㅣ 의대정원 늘린다길레 1학기 더 휴학한고 반수한건데...
-
불수능 4
가보자
-
경교는 해볼만 했을 거 같은데 설교는 진짜 추추합 기다리고 있어야 되네ㅠ
-
대학을 정성평가로 들어오긴 했는데 그냥 사실 정시백퍼로 3년 동안 정시공부하는 것도...
-
나말고 화학훌리짓하는 사람을 못봤는데 내가 가는게 맞지
-
구마유시까지다 전설의 암구호 비둘기비둘기 사건 오죽하면 대회 관계자분이 네 말씀...
-
장학금 있나요? 홈페이지엔 따로 명시되어있지 않던디
-
서울권 의대 재학중인데 올해 대성패스 끊고 올해 제주대 의대 수시 지원해서...
-
암 비지 이러고 왓음
-
진학사 111 0
내년에 또 할 거라 걍 질렀는데 붙으면 절해야겠더
-
내년 3만명 되려나?
-
이거 새건데 재수안하게되서 파는데 원래이만원 넘게주고샀는데 만원으로 드릴게요..
-
일단 나부터
-
앞으로 닉변하면 15
닉변신고 하겟읍니다 생각보다 못 알아보시는군
-
동국대야잘부탁해 0
잘해보자
-
점공률 38퍼
-
수능 지문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완전 우와
-
시립대 컴퍼스 예쁨 특히 그 벽돌건물있는 뒤쪽
큰틀을 항상 생각하시구요
첫문단에서 큰틀이 결정됩니다
모든 문단, 문장은 큰흐름에 맞춰서 거기에 맞게 읽어야돼요
제 사고의 흐름을 적어볼게요
자본주의 사회에 빈부격차가 있듯이 - 빈부격차 있는 다른 대상이 나오겠구나
디지털 정보사회에도 - 얘가 빈부격차가 있다는 거군.
그럼 뒤에는 디지털 정보사회에서의 정보격차에 대한 얘기가 나오겠다.
어? 근데 초기에는 정보격차가 사라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
아 처음에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얘기가 나오겠군.
뒤에 두문장은 정보격차가 사라질 것이라는 얘기군. 이렇게 쓱 흘리면서 읽습니다.
원래 이 글 전개가 첫줄에서 디지털 정보사회에서의 격차를 설명하겠다고 해놓고
다음줄에 그렇지 않다는 낙관론에 대해 나왔으니 얘는 글의 전체흐름과는 상관없고
얘가 끝나면 당연히 정보의 격차에 관한 내용이 나오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읽는게 제대로 읽고 있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