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고수님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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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지문 읽을때
전체 다 읽어요 아님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만 찾아서 읽어요??
기출문제는 이미 내용을 알아서 그런지 부분만 찾아서 봐도 바로 답이 나오는데 이게 실전에서 적용이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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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전체 다 읽습니다 문학에서 심하게 잘 안다 하는 작품 빼곤요
지문 전체 다 읽습니다 문학에서 심하게 잘 안다 하는 작품 빼곤요
6월 언어를 잘 못봐서 제가 고수라고는 못하겠지만, '언어고수'라고 하시는 분들중에 순전히 일부분만 읽으시는 분은 없을 듯하네요.
제가 대학 1년 다니다 수능 다시 준비하는중인데요, 1년동안 놀다가 공부시작하면서 실력측정용으로 11수능 언어 듣기포함 시간맞춰서 풀었을때 98점 나왔어요. 집모의니까 더 잘나온 경향이 있겠죠.
요새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게, 비문학이나 문학이나 전부 글의 흐름을 타서 읽는게 중요하다는 거에요.
그 이유는 글의 흐름을 타서 읽다보면 비문학이나 산문문학의 경우에는 문단과 문단, 운문문학의 경우 연과 연, 행과 행 사이의 개연성이 보이면서
글이 전체적인 맥락에서 쉽게 이해가 되거든요.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보일 뿐만아니라 중심문장이 아닌 경우에도 왜 이 내용이 들어가있는지가 보여요.
아무튼 그렇게 지문 전체를 이해하고나면 문제의 절반정도는 다시 발췌독을 하지 않아도 풀리고요,
그래도 답은 확실히 하는게 좋으니까 나머지 반은 발췌독을 하면서 지문에서 근거를 찾고 푸는 편이에요.
그러니까 결론은 지문을 전체 다 읽고 문제를 풀때 필요한 부분만 빠르게 찾아서 읽는다, 정도가 되겠네요.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엥? 당연히 다 읽어야죠..;;
외국어 지문도 아니고
다 읽어야죠
그것도 그냥 읽는것도 아니고 이해하면서.....
참 어려운 과목
김동욱 샘이 말하시길.. 지문만 제대로 읽자
당연히 다 읽어야죠
국가가 엄청난 예산과 인력을 들이는데
지문 중 일부만 읽고도 답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허술하게 출제할까요 과연?
그리고
'다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다 이해하는 것'입니다
1등급중에 발췌독하는사람 없을껄요?
지문전체 안읽으면 문제에서 물어보는게 어디있는지는 어떻게압니까
괜히 문제에서 물어보는것만 찾는데만 세번~네번 훑을시간에 한번 정독하고 문제풀죠
한번 정독한후 세세한정보 묻는문제 체크하러 돌아가는건 관계없겠지만 처음부터 문제에서 묻는것만 노린다는건 말도안됩니다.
한번 정독하는게 가장좋다고하던데요 문제풀면서 지문 돌아가는거 한번이면 1등급 두번이면 2등급 세번이면...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반성해야된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하면 확 집중해서 읽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