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선택을 고민하는 수험생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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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이 진입장벽이 낮은건 사실입니다.
요즘 경영학과나 문과쪽에서도 컴공복전을 많이하고있고
너나 나나 코딩코딩 하고있는현실이죠
다만 '진입장벽'만 낮을뿐이지 파고들어가면 너무나도 복잡하고
배울게 많은게 컴퓨터공학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로 예를들면 요즘 쉽고 범용성이 넓은언어가 뜨는추세죠
예전엔 입문으로 거의 대부분 C를 배웠습니다.
요즘 공대에서도 대부분 C를 입문으로 가르치죠.
물론 C가 입문언어로써 좋은지 안좋은지를 떠나서
(어려운 언어이고 사람마다 주장이 다릅니다)
일단 공부해두면 포인터쪽이나 메모리 이 부분을 통해 나중에
서버나 리눅스 다른언어 등등 공부할때 기초가 되죠
그런데 전공생말고 2년제나 취미등으로 가볍게 코딩을 하는사람들은
쉬운언어 하나를 잡고 코딩만 주구장창 배우죠.
물론 이렇게 해서 못할건없습니다.
요즘 소스도 많고 파이썬만 해도 방대한 라이브러리에
남들이 생각하는 대부분의 뭐 웹사이트제작, 어플제작 소프트웨어 등등 다 할수있습니다
다만 제가 얘기하고싶은건 겉핥기 식으로 코딩으로 밥벌어먹고살려면
결국 소위말하는 코딩노예나 마찬가지란겁니다.
실제로 컴공은 같은 직군내에서도 연봉격차 , 대우가 엄청나게 다릅니다.
물론 코딩만배워서 입사한사람과, 서울에있는 4년제에서 컴공을 전공한 사람과도 다릅니다.
이 낮은 진입장벽덕에 전문대나 여기 저기 뭐 교육해주는 기관들도 많고
이런 코딩만 할줄아는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다는 말입니다.
그럼 그사람들과 차별화 되려면 언어는 물론이고
다른 서버쪽이나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는거죠
이 과정에서 컴퓨터자체에 대한 본인의 적성,흥미가 뒷받침 되지않으면 오래가기 힘듭니다.
공부하는거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겠고 일도 하기가 싫어지겠죠.
계속해서 밀리는 기분이 들테니까요.
프로그래밍언어는 지금도 계속해서 발전하고있고 새로 만들어지고있고
실제로 지금쯤 만들어진 언어가 5년 10년 뒤에 주류가 될수도있습니다.
파이썬 루비등이 그런 절차를 밟고있죠
입사하더라도 40대 50대 되서도
계속해서 최신 트렌드를 공부하지않으면 바로 뒤쳐지는게 프로그래머입니다.
전자과나 기계과는 인서울 수도권 공대가셔서
학과공부 열심히하시고 자격증따고 학점 평균나오면 대기업가서 일할수있겠죠.
하지만 본인이 진짜 컴공이 적성에 맞고 전문지식을 가지고 역량을 갖춘 프로그래머가 된다면
어느 회사를 가시던 엄청난 대우를 받고 칼퇴하시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 하고싶은 개발 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컴공도 개발분야 유지관리등 안에서도 분야가 매우 다양해서
페이나 대우도 천차만별입니다.
제 주변 + 여러가지 봤던 글 + 제 생각 해서 컴공 전공하고있는 사람이 끄적여봅니다
댓글로만 달기는 오랜만에 길게 쓴글이라 아까워서 따로 글로 올립니다
아직 저도 초짜고 전공과목을 많이 배운건아니라 자세한 답변은 저도 못드려요ㅠ
다만 주변에 아는 개발자분들을 통해 들은내용과 여러 잡지식을 통해
어느정도 학과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썼습니다.
혹시 다른 전공자분들 있으시면 내용추가나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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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본전공이 통계라서 이중전공으로 컴퓨터할려고 했거든요
분명히 좋은 분야이고 전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빅데이터다 데이터마이닝이다 하면서 과도하게
포장하려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빅데이터쪽에서 제대로 분야를 살려서 일을 하려면
적어도 대학원은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저쪽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기업에서 원하는 수준의 인재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해요
뜬금없지만 최근글 이노래 졸라높다 부른 분 넘 웃기시네요....
글은 잘 읽었습니다. 왐죤 짱
감사합니다ㅎ 노래 웃기죠ㅋㅋㅋ
뭐 글고 다들 컴터공부하지만 보통 자기전공을 이용하는방향으로 쓰지만 컴공은 컴터쪽만다루다보니 자기비전을 위해서 딴거도 필요하지싶음.
그렇죠ㅠ 현업에서 뛰려면 계속 공부를 해야하기때문에
적성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컴공 가고 싶은데 ㅜㅜ 그렇게 긍정적이지만은 않네요
그렇죠ㅠ 확실히 편한분야는 아닙니다
재능도있고 비전도있고 적성도맞으면
최고겠지만..
저도 아직까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적성이있는건지 흥미가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공관련 글은 언제봐도 참 좋아여! 추천 누르고 갑니당 ㅎㅎ
감사합니당 웰메님 후헿
갠적으로 AI를 완성하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직종이 프로그래머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ㅜㅠ전산가고픈데 ㅠㅠ
글쎄요 저는 오히려 프로그래머가 AI에 대체될 정도가 되면 의사를포함한 거의 웬만한 직종들은 대체되지않을까 싶습니다ㅎ
그런가요?? 근데 ai를 다루는 사람이 프로그래머니까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대우가 좋아지지 않을까요??
아직 생각하는 척 하는 인공지능도 만들려면 멀었어요.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도 없구요.
전 저 죽기 전까지 그런거 안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어렸을때부터 컴퓨터에 관심 많았고, 중학교때부터 VB.NET, C# 혼자 배우면서 너무 재밌었으면, 컴공 가는게 맞겠죠..?
컴공쪽이 너무 좋은데 전망 별로라 하니까 흔들리네요
전망을 따지면 저는 오히려 컴공이 좋다고생각해요
국내에선 어떨게될진 모르지만 어찌됫던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할터라..
저도 공부하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관심있던 분야로 가게되었는데 저는 만족중입니다ㅎ
컴공하면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고등학교때 코딩으로 학교 논문대회 입상이나 교외에서 활동한게 많은 친구였는데, 성적이 좋지않은터라 전문대(3년제)를 다니고 있네요.
지금 2학년인 친구의 말대로는 교내 커리큘럼도 괜찮고 다양한 언어와 체계를 배워서 좋은 편이라 하지만, 학력의 장벽인지는 몰라도 기사자격증시험도 3년제여서 학생신분으로는 응시도 못해보고, 대기업에서도 4년제이상의 학력을 중요시 한다니 실력은 갖춰져있는데 학벌이 안되서 참 딱한 친구입니다.
저도 주변에 그런분들이 많은데..
차라리 고졸입사해서 실력키우고 이직하는게
훨씬 좋아보여요 결국 실력있으면 잘살아남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기계를 가서 코딩의 노예가 되어 창업을 목표했던 재수생입니다
제가 기계를 가고싶었던 이유는 활용의 폭이넓다는 주변지인분들의 의견이 큰몫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와서 취준생분들께 창업을하려면 독자적으로 할수있는 능력이필요하다고 컴공을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컴공의 활용폭이라고 해야하나 (죄송합니다 지식이 부족해서 표현이 두리뭉실합니다)
어느정도라고 볼수있을까요 그리고 어릴적부터 관심을가지고 컴퓨터를 많이 다뤄봤던 학생이 당연히 잘하겠지만
저 같이 노베가 수능이후로 입학전까지 독학을하며 준비하여 힘들겠지만 따라갈수있을까요
저도 저의 질문이 너무 광범위하고 명확하지않다는것을 알지만 너무 답답하여 어쩔수가없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보통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컴공을 추천하는이유는
자신이 생각하는 서비스(플랫폼)을 있는 그대로 구현하기가 쉽고 웹앱이나 어플서비스같은게 아무래도 요즘 활용빈도가 높아서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보면
일단 서비스구조가 명료하죠. 제휴업체를 보여주고 소비자는 결제를하고 회사는 제휴업체와 광고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얻고요. 이 구조를 간단하게 어플하나로 눈에보이게 구현을 할 수가있죠
그러면 투자를 받기도쉽고 남에게 자신들의 서비스를 설명하기도 쉽구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웹에기반한 서비스얘기고
제조업이나 음식업같은건 필요가없을수도있구요
(다만 요즘 성공하는 기업들을 눈여겨보면 대부분 마케팅이든 뭐든 이러한 지식들이 도움이 되긴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정도는 굳이 전공자가아니라도 외주든 직접 찾아서배우든 가능한부분이라 꼭 창업할사람이 컴공가라는 아닌것같습니다 다만 기회가 많을뿐이죠 실제로 학과에서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기도하고요
그리고 저도 실제로 제대로 컴퓨터공부를 시작한건 얼마 되지도않았지만 대부분은 아무것도 모른채로 컴공에 들어옵니다. 하기나름인거같아요 관심이랑 열정만있다면 금방따라갑니다 걱정안하셔도돼요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프로그래머와 컴공 은 다르다고 하는글을봐서 그런데
혹시 컴공이 상위범주인가요 ?아니면 둘의 차이가 뭔가요?
단순히 프로그래머는 님이 몇달간 코딩공부 빡세게하시면
기업의 제일 아랫단에 남이 다 만들어논 배경에
똑같은 코딩만 계속 반속해서 일하는 곳으로 들어가실수도있습니다.
컴퓨터공학은 그야말로 학문이죠 단순히 코딩을 떠나서
컴퓨터의 구조, 알고리즘, 자료구조 운영체제등을 배웁니다.
학문을 공부한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는 분명하겠죠.
워낙 광범위한 이쪽 직업군에서
단순한 코더가 손을 대지못하는 영역들이 많습니다.
물론 페이도 더 쎄고, 대우도 더 좋겠죠
데이터베이스쪽 파면 전망이 어떤가요? 컴공이 주전공은 아니고 부전공이랑 관련있는데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이 학부 졸업한 신입들이 그런 부분을 아예 모르고 들어온다고 하던데 나름 블루오션... 될까요?
데이터베이스는 아무래도 프로그램이 엄청 비싸기도하고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또한 많지않아서
이쪽을 제대로 다룰수있으면 확실히 유니크한거같습니다!
다만 공부가 엄청빡세고 어려운걸로 알아요ㅠㅠ
경영정보시스템 (MIS) 쪽과도 관련이있을것같네요
음 학부 수준에서 배우는건 그리 제대로 다루진 못하겠죠ㅠㅠ 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 개발자는 구하거나 데려온다고 하는데 DBA는 모셔온다고 합니다.
그정도인가요... 답변 감사합니다!
'개발자' 스펙트럼이 엄청 넓죠. 학원에서 3개월 배운 단순코더부터 구글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프로그래머까지...
컴공의 장점이라면... 실력이 있으면 인정받기 쉽다는 점 ? 알고리즘 대회나 깃허브 등이 활성화되어 있으니.
단점은 그게 꼭 컴공 전공이 아니라도 가능하다는 점, 비전공자에 대한 장벽이 높지 않다는 점(공대 복수전공하면 대부분은 컴공이죠...), 그리고 한국에서 개발자 대우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
딱 맞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본인이 자신에 맞는 역량을 꾸준히 개발하지않으면
타전공자들이나 다른 학문과 결합해서
진출하는 사람들한테 밀리게 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컴공은 어떻겠냐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중2 정보 시간 때 스크래치도 하기 싫어서 수행평가 빵점 맞고 그랬는데 흥미가 없으면 따라가기 힘들겠죠? 혹시 보안 쪽은 컴공과 어떻게 다른지 알고 계신가요?
흥미가 없다면 학부공부를 어떻게 한다고 하셔도
현업에서 뛰실때 스트레스가 엄청날거같아요.
계속해서 자기가 찾아서 공부해야하고
개발해야하는 분야이니까요.
보안은 정말 운영체제,서버에대한 완벽한 이해와 +@가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공부할 내용이 정말 많은분야이고 학부선택보다는
보안으로 아예 진출하시는분들은 컴공+보안쪽 대학원을 많이 선택하시는것 같아요. 유학도 포함해서요
혹시 눈 건강이 별로인 사람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화면을 매우 오래 봐야한다거나.. ㅠ
화면을 매우 오래 봐야하는 분야임은 확실합니다!
저만해도 공부많이할때는 10시간이상 화면만 볼때도 있으니까요
안경벗고 장님입니다. 안경쓰면 돼요 눈마사지 잘 해주고. 청색광이나 이런 눈건강에 안좋은거 걸러주는 필터같은거 사용하기도 하구요. 눈 나쁘다고 못할 직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요새 컴퓨터 오래 안보는 직업이 어디 있나요
감사합니다 그런 것도 좀 알아봐야겠어요
정말 감사드려여
현업 개발자입니다.
제가 매일같이 느끼는건 학벌보다 실력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분야라는 겁니다.
그리고 평생 공부해야하는 분야기도 하구요.
전 컴공 전공은 안했습니다만 확실히 전공자는 깊이있는 문제를 만났을 때 빛을 발하더라구요.
뭐 전공 안하고도 걍 개발덕후라 모든걸 바닥부터 꿰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작성자분의 글에 사소한 태클을 걸자면 파이썬은 대세언어가 됐지만 루비는 죽었...
댓글감사합니다!
사실 오르비에 숨어있는 개발자분들을
뵙고싶어서 쓴글이기도합니다ㅎㅎ
루비는 몇년전엔 여기저기서 많이 등장하던 언어였던거같은데
죽었나보군요ㅠㅠ
루비는 창시자는 손 뗀지 오래됐고 레일즈 빨로 명맥 이으면서 커뮤니티가 근근이 돌리기는 하는데, 업데이트가... 아직 멈추진 않았는데 주거가여..
레일즈로 뜬 이후로 생각보다 길게 유지는 못했나보네요
그런면에서 파이썬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scipy가 파이썬을 구했죠 ㅋㅋㅋ
1. 저번에 누가 '정보보안 전문가는 억대연봉 회사가서 프로그램 하나 돌려놓고 구경한다'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과장된 면이야 없지 않아 있겠지만...
2. 컴공이 적성에 맞는지 보려고 java 언어 배우는 방과후? 같은 걸 신청했어요 해보고 재미 없으면 컴공이랑 안 맞는건가요? 저는 컴공 가고싶은데 저랑 안 맞을까봐 걱정이에요 ㅠㅠ
1. 아무래도 보안이라는게 한번 보안망을 구축을 해놓으면 유지/보수와 공격이 들어왔을때의 대응이 문제지 계속해서 뭔가 더 일을 할 필요는 없기때문에 비유라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맞는말이라고 볼 수는 있을거같네요
2. 보통 현업에서 자바가 굉장히 많이쓰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적성을 알아볼수있는 기회가 될것같네요!
다만 언어가 다는 아니기 때문에 컴퓨터 자체의 흥미도 꽤 중요할것같네요
이런얘기 나오면 단골소재로..
코딩은 노력 vs 재능
뭐 고르실건가요
반반인거같네요ㅎㅎ
코딩자체만 본다면 노력으로 가능할거같은데
알고리즘이나 이런쪽은 정말 재능이 압도할수있는 부분이라..
다만 그냥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일할수있는 수준이라면
노력하에 전부다 커버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문과쪽에서 컴공복전하는 분들은 대체로 컴공으로 먹고살기보단 하고자 하는 일을 서브할려고 컴공을 택하지 않나요? 저희 아버지도 그런케이스였고(물론 이과교대셨다만 교대가 범 문과로 치니)
보통은 그런데 가끔은 '명문대 낮은과가서 공대 복전하면 취업 잘 되나요?' 같은 글이...
자연대 아니고서야... 복전으로 가는 경우는 그닥일텐데...
글쎄요ㅋㅋ 뭐 제주변엔 창업생각하고 하는사람도있고 아예그쪽으로 가려는사람도 있고 하네요
정보보안쪽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에댓글+ 제가 달았던 댓글 보시면 있을겁니다ㅠㅠ
적성을 확인해볼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그나마 제일 간단한방법은 쉬운언어를 한번 공부해보시면서 여러가지 만들어보는거죠!
문>교차지원이 되는 과...
컴공하고 it계열 무역하고는 전혀 관련없죠?
음.. 하드웨어 유통 이런쪽아니면 연관관계가 없을것같은데요..?
안녕하세요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터 계속 컴퓨터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그 쪽으로 대학을 가려하는데요
전망도 좋은 편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고 대우고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실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해외 취업은 어떨까 하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련 분야에 해외 취업은 상황이 어떤가요??
해외취업 굉장히좋죠! 갈수있다면 저도 해외에서 공부하고싶습니다!
다만 돈이랑 여러가지 소모되는부분때문에ㅠㅠ
해외에서 컴공전공이 대우가 훨씬 좋은편이죠
컴공쪽이 학벌보다는 오로지 실력으로만 겨루는 세계라고 하더라고요! 재능도 있어야 하고.. 너무 멋있음ㅠ
컴공이 창업 생각하고 스타트업 뛰어들려면 투자자들+ 학교 인맥풀때문에 설포카는 되야 수월하다는데 맞나요?
아무래도 좋은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부분도 많고 인맥도 중요한부분이라..
틀린말은 아닌것같습니다
프로그래밍은 취미로할때가 가장좋다라는
말이 있죠
매력적이네요 고2때부터 컴공목표로하고공부했는데 컴맹이라 잘못다뤄서 대학가서열심히하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재수를하고있네요ㅜㅜ 연컴가고싶다....
1년늦은만큼은 더열심히해야겠네요ㅜㅜ
재능있었으면좋겠다
제가 컴공으로 진학해서 미디어 공학쪽으로(요즘 대학에서는 심심찮게 있는 전공인데 사실 구체적으로 뭐하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방향을잡아
영상효과나 디지털그래픽을 컴퓨터공학적 측면에서 다루고싶습니다... 영상디자인을 겸비해서
사실 영상디자인과 컴공 둘다하고싶은마음에ㅜ이렇게 두루뭉술한 아웃라인을 잡게되었는데
컴퓨터 그래픽분야를 컴퓨터공학쪽에서 전공하는 사례를 제가 들어본적이 적어서요 ㅠㅠ
실제로 컴공에서 그래픽쪽으로도 가는편인가요?? 간다면 구체적으로 어떤일들을 할 수 있나요??
음.. 프로그래밍으로 빅데이터 시각화나 사운드 시각화 이런거 하는 친구들은 몇 명 봤는데 컴공에서 디자인으로 아예 빠진분은 못본거같아요!
다만 웹디자인쪽은 코딩도 잘해야되는분야고..
본인이 가닥을 잡고 원하신다면 대학원 등등도있고
괜찮은 기회가 많을 것 같긴합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당!!!
C++ 이 강려크한 언어 중 하나로 알고있는데
컴공다닐 때 가장 중요한가요?
많이 쓰이는 언어임은 분명한데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달라서..
C++을 아예 배우지않고 자바만 배우는 학교도있습니다.
( 보통 객체지향언어로 C++과 자바 둘 중 하나를 배우게됩니다 )
모대기업에서 몇년넘게 근무하고 그 분야에서 천재소리 듣는 분한테 상담받아보니까 C로 더 이상 공부하지 말고 파이썬이나 자바로 시작해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컨텐츠를 만들면서 시작하면 실력도 더 빨리늘고 재미붙일 수 있다고 하네요
무튼 매력적인 학과입니다
진짜 프로그래밍은 평생 공부해야하는 직업인듯 하네요 보안 쪽은 더 미치도록 공부해야하고 그래도 전 보안 쪽이 좋아서 그 쪽으로 가렵니다 컴공은 학벌이 많이 중요하지는 않다고 하는데 더 좋은 대학 가야지만 더 좋은 교육을 배우지 않을까 싶네요 쨋든 혼자서 깊이 공부하기는 너무 힘든 것 같네요
취미로 배우는 냥인데
냥은 또 까먹어서 아무것도 할줄 모른다냐옹
맥가이버 포에버! 냐옹냐옹!
그냥 냐옹!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보면 높은거 같기도하다냥 공부에 멈춤이 없다는 듯이 배워도 배워도 까먹고 분야가 더많아지고 그러냥;; 냥냥냥
냥냥냥! 노가다같다 냥
진짜 컴공은 공학들중에 가장 실력차이가 확실히 티나고 그에 따른 대우가 천차만별인 분야라 들었습니다. 제아무리 명문 컴공 나와도 독학한 스노든 같은 천재한테 그 자리에서 밀려난다는....
의대와 컴공 사이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요즘 문재인케어 때문에 의료계 여론이 심상치않은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의대를 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컴공에도 흥미가 있지만 이게 단순한 호기심인지 적성에 맞는 일이라서 흥미가 생긴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걸 가늠하는게 쉽지는않죠ㅠ 한번 시간많을때 부딪혀보지않는이상..
제가 이번에 컴공에 지원하려하는데 아직 자격증 없어도될까요? 물론 수능끝나고 바로 컴퓨터학원 다닐 예정이긴 한데...좀 불안하네요
어떤 자격증말씀하시는건지.. 딱히 공부하는데 필요한 자격증은 없어요
제가 c언어나 자바 이런거 공부안했는데...수능끝나고하면 늦을까요? 면접볼때 혹시라도 물어봤는데 모른다하면 점수가 차감...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