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념 인서울 의대생 질문 받아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12722620
정시로 독학재수해서 왔고요 메이저 의대는 아닙니다.
신상 관련 질문은 피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강남대성 본관 조기반을 다니다가 시대인재 브릿지관으로 옮긴 재수생입니다....
-
안녕하세요, [휘랩연구소] 김강민T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벌써 4일 밖에 남지...
-
안녕하세요, [휘랩연구소] 김강민T입니다. 작년의 저는 수능 날 최고의 성적을 받기...
-
[칼럼]D-25 이렇게 풀면 시간 단축할 수 있습니다 5
안녕하세요. [휘랩연구소] 김강민T입니다. 저번 칼럼에서 예고했듯, 이번 주는 각...
-
열심히 한다는 것 58
수능이 30일 남짓 남았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쓰게...
-
[칼럼]D-40 지금부터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를까? 16
안녕하세요, 휘랩연구소 소속 박진원입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매일 매일...
-
졸음 쫓는 법 총정리 10
1. 잔다 그냥 잡니다. 졸리다가도 막상 엎드려서 자려고 하면 잠이 안 올 때도...
-
앞서 말씀드렸던 40편의 칼럼 중 마지막 10편의 칼럼 PDF를 업로드합니다....
-
코코이가 뭔지는 알아서 알아듣고 이 공부법은 필자가 실제로 큰 효과를 본 공부법임...
-
난이도는 제가 얘기해봤자 의미 없는 것 같고, 문항을 풀어본 소감은 정말 잘...
-
칼럼인듯 칼럼아닌(?) / 1학년 성적만 보고 수시 버리지 말자 10
닉언에서 죄송하지만... 아야 님께서 '수시를 언제 버리면 좋을까' 라는 칼럼을...
-
슬럼프가 고민인 학생이 봤으면 하는 글 - 좌절과 성공의 이야기 48
칼럼 인덱스 : https://orbi.kr/00043624020 안녕하세요....
-
[칼럼] 3개월 공부하고 연세대 경영(서울대)에 합격하려면 - 남을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 32
[현역] 일반고에서 정시를 준비한다는 것...
-
[★] 미대 준비하는 친구들 필독하세요! 꿀팁 대방출♥ 5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안쌤입니다. 미대 입시 준비 중인 친구들, 공부하랴 실기...
-
[칼럼] 4개월 공부하고 고려대 합격하기 - 압축 공부법에 관하여 79
[현역] 일반고에서 정시를 준비한다는 것...
-
안녕하세요 새벽하늘입니다. 다들 공부는 열심히하고 계실까요? 개학하고 따뜻한...
-
이상한 공부법 후기 13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건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해서 쓰는얘기야 잘하는 사람이든...
-
내가 누누히 말했지만 이거 보고 고대(고려대 아님)로 따라하면 안돼 걍 아 이런...
-
[10개월 서울대] 결국,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 52
저의 이전 칼럼까지 찾아와 주시다니! 정말 영광이고, 또 감사드립니다 :) 칼럼을...
-
칼럼) 틀깨기 30
개인적으로 이 글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
[칼럼] 일반고에서 정시를 준비한다는 것 (N수생도 읽으면 좋습니다.) 68
칼럼 인덱스 : https://orbi.kr/00043624020 안녕하세요....
-
저는 현역 때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공부를 잘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주위에...
-
짧은칼럼) 겨울방학이 절반쯤 지났네요. 여러분의 공부는 안녕하십니까? 87
안녕하세요, 언어노답입니다. 다른 칼럼을 쓰다가, 요즘 오르비, 그리고 저를...
-
4개월만 공부하고 정법 1등급 받기(feat. 비열함) 3
안녕하세요, 저번 ‘경제 선택자들에게 보내는 조언’에 이어 글을 하나 더 쓰게...
-
※저는 그냥 글쓰는 감자입니다. 제가 한 방식이 정도正道는 아니니 이 글은 참고만...
-
칼럼) 라면의 위험성 53
미리 말씀을 좀 드리자면 이 칼럼은 라면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칼럼이 아닙니다....
-
국어칼럼 - 수능 국어의 본질은 무엇일까 _ 매우 짧음 13
안녕하다 귤귤이다@!! 제목을 보고 "에???!! 너같은 현역이 감히 국어의 본질에...
-
자기주도력, 여러분은 얼마나 가지고 계십니까? (재종을 추천하는 이유) 33
서론 안녕하세요. 트루제이드 입니다. 성적표도 받았고, 수시는 끝났고, 정시...
-
안녕하세요. 국어 칼럼을 마지막으로 계정활동을 접습니다 여러분, 비난이 아닌...
-
저번에 올린 칼럼이 이륙되었네요!! 첫 칼럼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댓글과 쪽지로...
-
정치와 법 공부하는 법 15
본인 정법 성적은 정법 3평 50 6평 48 9평 47 수능 50, 평가원이고...
-
[수능수학 100점] 수학 기출의 중요성 및 개념 공부법 152
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첫 게시물이네요! 글쓰기 앞서서 신뢰감을 위해 저에 대해...
-
수능 세계사 간단 총평 16
자, 이번엔 세계사 총평입니다! (자료는 동아시아사를 주로 올렸지만 세계사도 할 수...
-
이전에 올린 글에서 3번째 페이지 2번째 case에 오류가 있어서 수정해서 다시...
-
공통의 킬러 part에 자주 출제되는 요소인 미분가능성 그리고 연속 조건, 대부분...
-
작년 수능 근수축 풀이 자료입니다 핵심은 표 채우기도 있지만 변화량을 파악하기 위한...
-
의외로 어려워하는 파트에 속하는 근수축에 대해 자료를 준비해봤습니다. 근수축은 표만...
-
한줄유형화를 계속 언급 했었는데, 아직까지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
이번에는 수학 자료로 찾아뵙게 되네요. 많은 과외생들이 생각보다 사소한 부분에서...
-
이 정도는 알고 가자! 유전 killer에 다가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이 정도는...
-
[다락방 수기] 명지대에서 성균관대까지, 나의 수험수기 42
컨텐츠나 과목별 공부법은 그냥 클래식하고 무식하게 다 손으로 쓰고, 개념서 보고...
-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피램 해설지에 대한 후기 0
'피램, 그는 국어의 빈틈을 없앨 강사' 본격적인 후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필자는...
-
안녕하세여~_~ 옯 분들 모두 좋은 휴일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날씨가 더워지고...
-
문->이과 전향 일곱달 의대 수기) 고된 2017년... 도전, 1부 49
작년에 한번 글을 썼던 적이 있는데 요즘 따라 문과인데 의대를 노리는 그런 소수의...
-
나한테 미안해 25
(큰 화면으로 보는 걸 추천↑) 인간의 가능성은 저토록 무한한데 인간이 작심하고...
-
I. 들어가는 글. 2017학년도 수능과 2018학년도 수능을 준비했고, 각각의...
-
하루 3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 끝나고, 빈 공책이든 플래너든 그날 공부...
-
수능실패후기-팩폭주의 18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에서 제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재수생입니다....
-
[54235 -> 11121 의대 합격] 재수 종합 칼럼 150
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셔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
4등급인 내가 1년 공부하고 수능에서 4개 틀리게 만든 5가지 공부 마인드 |...
이름이 뭐에요
전화번호 뭐에요
독학재수 하실때 요맘때 뭐하셨어요? 수학, 탐구요
탐구는 계속 기출만 풀었고 수학은 삽자루선생님 2130강의듣고, 한석원 선생님 크리티컬포인트 교재만 풀었습니다.
국어 1등급의 비결은???
국어는 어릴때 책 많이 사주신 부모님께 감사... only기출
노인증은 뭐다?
인증한거아님?
여기가 생각보다 좁은 사회라 학생증같은건 힘들 것 같습니다. 님은 믿지 마세요.
그냥 님이 무시하세요
물1 이맘때 뭐하셨나요? 컨텐츠가 너무 부족하네요 배기범 일당백도 끝내고
물1인지 물2인지 가렸는데...ㅎ 현역 재수때 물1물2 다해봤으니 답변 드립니다. 이맘때 물1 기출 돌렸고요 파이널때 실모 살살 풀면서 시간관리했습니다.
수학과 영어 비결!!
수학은 현역때 영어 탐구를 희생하면서 하루에 5시간씩 매일 기출+실모 풀면서 논리적인 흐름 구성하면서 늘었던 것 같고요
영어는 띵아일체했습니다!(대성알바 아님. 조은정 심우철 이충권쌤 사랑합니다..ㅎ)
저도 명학쌤듣는데 알고리즘 들어보셨나요? 들어보셨다면 어떤점이 좋았는지 궁금해요
작년에 알고리즘이라는 강의는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전 신택스가 인생강의여서 해석으로 웬만한건(빈칸 포함) 다 풀었습니다. 리로직에서 간접쓰기 도움 많이 받았고요
아 없었구나 감사합니다~~
공부하면서 머리빨이 성적에 얼마나 차지한다고 느끼셧어요
솔직히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외우는건 걱정 안하고 탐구 선택할 수 있을 정도?
6평 9평에 비해 떨어진 편이세요 아니면 상승한 편이세요?
다른건 비슷한데 영어는 16수능때부터 꾸준히 올랐어요. 다 포기하고 나는 영알못이다..생각하고 할 수 있는건 다 했습니다
시험보기전에 '난 정말 죽기살기로 준비했고 모의고사집도 엄청 많이 풀고 피드백했으니 최소 1등급에서 만점 받을 자신이 있다' 식의 자신감이 있었나요?
아니면 속된말로 자신없었는 데 점수가 좀 뽀록나온 과목도 있었나요
부끄럽지만 만점 인터뷰 고민했었습니다
그럼 그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고 그로 인한 자연스러운 자신감이 생기신거네요? 허세 말고?
공부하다 보니 모의고사 볼때나 혼자 실모 풀면서 점점 안정되는게 느껴지니까 수능때 많이 긴장하지만 않으면 잘 나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퍄
퍄퍄
수학문제 푸실 때 어떻게 푸시나요?? 그냥 끄적이는 식으로 푸시는지 아니면 읽고 풀이방향 어느정도 정해놓고 하신다든지 아니면 풀기 전부터 이렇게 푸는 게 무조건 맞다는 확실한 풀이과정 정해두고 푸시는지??
212930이랑 나머지중에서 두세문제 정도 빼고는 보자마자 풀이 떠올라서 풀었고
그렇지 않은 문제는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서 방향을 찾아나갔습니다
감사합니당ㅎㅎ
근데 올1등급인데 메이저의대가 안된다는 것도 놀랍네요ㄷㄷ
메이저의대는 원래 안되는경우가더많음 올1이어도
생각보다 훨씬높아요 ㅋㅋ 의대는 지방 서울 다 차이없다하는데 맨아래의대랑 메이저의는 점수도 엄청차이남
진짜 스카이 위에 의대네요
서울대의대는 신급이네
ㅜㅜ적절한 팩트는 많이 아픕니다.
메이저(설의빼곤 전부 나군) 도전하려면 안정적으로 고려,한양을 쓰지 못하니까 확실하지 않으면 원서 쓰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ㅇㅈ 확실하지 않는데 쓰다가 망한사람 여기...
나군 진짜 답없...ㅋㅋㅋ
후배가 되고싶습니당
환영합니다!!
평균 현역때,재수때 공부시간은 얼마나 했나요??
현역때는 학기중에 4,5시간 방학때 10시간
재수때는 매일 8시간정도 했습니다.
빡집중해서 짧게 끝내는 스타일이라 학원도 잠깐 다니다 나왔고요
파렉안하셨나요??
네. 와모는 파이널때 풀었습니다.
독재학원 다니셨나요? 저는 독서실 독재하는데 정신이 좀 풀릴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전 도서관에서 했는데 현역 수능 망치고 나왔을 때 그 감정 그대로 기억하면서 1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영어 듣기 만점 비결점여
듣기는 영어 못할때도 잘 안틀려봐서..죄송합니다ㅠㅜ
국어 문학 비결..!
'어느 정도까지를 서술자의 개입으로 봐야 하는지' 같은 경계가 애매한 선지를 다룰 때
기출에서 어디까지 서술자의 개입으로 봤는가를 확인해보면서 경계를 뚜렷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어요
물리풀커리좀 여쭤봐도 되나요??ㅜ
물리1 개념은 강화연쌤 컴팩트해서 좋았어요 2주만에 몰아듣고 기출 계속 풀면서 사고과정 정리하고 교과서 n회독 마무리는 실모로 시간관리!
물리2는 뭘 하고싶어도 ebs랑 기출밖에..
독재하시면서 집중안되는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해여
안되는 날일수록 스스로 더 쪼았어요
또 후회하고 싶냐고
인서울 의대는 예과 때 분위기 어떤가요? 시험 일주일 전부터 고3모드로 빡공하는 동기들 많나요?
하루 전에만 빡세게 해도 B 이상은 나오고요 몇몇(10프로정도) 옵세 동기님들 빼면 그렇게 빡빡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혹시 쪽찌로ㅠ정확한 성적 가능하실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