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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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이상해요
한 없이 즐겁다가도, 열심히 노력하다가도
두렵고 불안한 미래를 떠올리고 걱정하게 되는 때가 있더라구요.
일요일 아침부터 월요일을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여행을 가서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것이 너무 두렵고
사랑을 하다가도 이 사람이 없는 미래를 떠올리기도 하고
공부를 하다가도 수능 당일 좌절한 내모습이 떠오르기도 해요.
근데 그렇게 걱정해도 변하는건 없고 고민끝에 얻는 깨달음은 항상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굉장히 쉽고 명쾌한 답인데도
왜 자꾸 잊어버리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즐기고,사랑하고,노력해야 하는걸 항상 고민 끝에 알게되는거 같아요.
어쩌면 그런 고민을 하기때문에 현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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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성취와 성찰의 반복이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