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딛고 이겨내는 것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12136312
사실 기본만 잘 지킨다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은 자신이 더 잘 알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기본을 무시하지 않는 어떤 공부법도 옳고, 동시에 틀릴수도 있는거에요.
대부분이 틀리다 해도, 자신에게는 옳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요!
공부가 왜 힘드냐면, 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학업의 내용이 이해가 안되고..
자주 막히고 답답합니다. 원래 그래요.
처음 배우는 것이 처음부터 이해되긴 힘듭니다.
가끔 재밌을 수 있겠지만, 공부는 왠만하면 쉬운 것이 아니에요.
특히 고득점을 얻는 것은 그 이상으로 더 힘든 것입니다.
어떤 점에서, 공부하다가 막히는 것은 그 시간에서의 실패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패에 실망하고 포기하거나, 실패를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
실패를 딛고 일어난 후 다시 뛰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힘든것을 이겨내는게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겨내셔야 합니다.
목표를 정확히 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현재 위치를 보시고 그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저는 자유를 원했습니다. 무언가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를 원했습니다.
아마 밑바닥까지 내려가보셨으면 심리적으로든 현실적으로든 뭐든
그 부자유스러움과 무기력감이 있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면, 공부가 안돼서 밤하늘을 봅니다. 혹은 바깥에 나가서 생각을 합니다.
생각 정리를 하다보면 결국 현실은 아무것도 아닌 나
아직 가능성이 없지 않은, 그렇다고 100%도 아닌 불완전한 나로 귀결됩니다.
제 경우에서는 그래도 할 수 있어 해야해 하고 그냥 했던 것 같습니다.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직시하셔야합니다.
두려움의 영역으로 남겨두면 그 두려움은 커집니다. 생각해보세요
스키를 탑니다. 정상에 서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무섭습니다. 못내려갈 것 같습니다.
아래를 못봅니다. 무서워서 못내려갑니다.
다른이도 무섭습니다. 정상에 서있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무섭습니다.
그는 못내려갈것 같지만 하나하나 길이 보이기는 합니다.
일단 그래도 현실을 봅니다. 앞을 봅니다. 어쨌건, 내려갑니다.
전자와 후자의 결과는 다릅니다.
무서움에 멈춰있느냐, 현실의 영역에서 생각하느냐는 다릅니다.
예전에 했던 상담내용을 올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등급 뉴런 0
확통4인데 새로 다니게 된 학원쌤이 자꾸 수특만 시켜서.. 학원 그만두고 뉴런...
-
어어 한 번 더 볼까??
-
죄송합니다 4
정답 파일 찾고있습니다. 해설지 올려드리겠습니다
-
아는 여동생이 4
나 재수 시작한 이후부터 지 친친애 넣어서 친친에 지 모고랑 내신 점수 자랑하는데...
-
빨리 클릭하기 테스트니 뭐니를 안 했어야 했는데 야발
-
머리 개아프다 4
아어오오오
-
올해는 뭔가 다른가?
-
날잡고 해당과목 개념 몰빵해서 듣기 일단 기출 깨지면서 풀기 벅벅하면서 깨지기 또...
-
기아는 왜 이렇게 야구를 잘하나요 근데 매번 789에서 역전당하는거 불쌍하다..
-
해야지투과목 수특만하고
-
사탐런할건데 사문은 이미햇고 하기싫은과목 빼면 지리랑 경제정법 남는데 경제는...
-
난 누군지 모르는 여자애가 날 아는 척 하고 친친에 넣어서 막 스토리를 올려댐 근데...
-
나 머 햇지 7
이번생은 안나댓는데 분명.
-
1초하니깐 13뜨네 휴 난 13이 한계인가봐 물론 한 손으로만 님들도 해보셈...
-
배고파 저녁이 너무 늦어짐
-
나 곧 6살이네 3
20살까지 14년....!
-
젠장 소크라테스 선생님 이젠 야구까지
-
피드백 과학기술 0
기출 푼 지 2달 정도 지나고 나서 과학기술만 모아서 풀어보니까 느낀 점 : 지문...
-
https://orbi.kr/00068622367...
-
늙으면 4
친친 기능 몰라서 못 쓴다,,, 아직도 모른다,,,,
-
5실점 블론이라니
-
원래 친구 그냥 있으면 있고 엊ㅅ어도 그만 느낌이었는데 작년 6월부터 독재 다니기...
-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부에 민원 넣었습니다.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는 평온하게 지내고 싶네요. 1
청주교육대학교의 정신장애인 학생 차별 및 명예훼손 교수의 모욕적인 언사 일방적인...
-
박정우는신인가?박정우는신인가?박정우는신인가?박정우는신인가?박종우는신인가?박정우는신인가...
-
친친 10
ちんちん
-
곧 23살 이구나 22
-
흐흐
-
그만해라 4
형 화날라그래
-
ㅈㄱㄴ
-
안올린지 세 달은 된거같으면 날 뺀거임? 공개스토리는 드문드문 올림 스토리...
-
1등급만 맞기만 하면 사탐 중 추천하는것이 있을까요? 3
두 과목 골라주세요.
-
친친 4
칫
-
29일차
-
매번 연락와도 씹고 잠수탔는데 요즘은 좀 외로워서 연락 다 봄 근데 나가기 귀찮은건...
-
모두화이팅-!
-
안냐소! 방가씀다! 지놔는 수눙지곽점뭉가! 오쥬님다! 17
흐하핳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도미토리 학생, 그런 드립 치면 안됩니당!...
-
누구더라 망고하니까 생각남
-
라인 백분위 0
국어 79 수학 83 영어 3 사문 88세지 93 이정도면 어디 가요?
-
종류 가리지 않고 시발 이건 뽕 좀 찬다 싶은 거
-
친친친친
-
뭔 친친이여 12
친친 써본 적이 한 5번은 될려나 걍 공개스토리로 올리는데 웬만하면 친친 왜 씀? 진짜 모름
-
흠
-
원래 안그랬잖아 나 감동받으려그래
-
비주얼이 강적임;;
-
대화 한 번 해본 적 없는 여자애가 하나 누르고 사라져서 니가 내 프로필을 왜 봐...
-
그림 보면 C부분이 온난전선인데 ㄷ에서 C의 상공에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이...
-
날 속인거니? 니네 아싸라며
-
시반이 9명이면 남아날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오늘 어딘가에서 방송합니당 ㅎㅎ
공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시 들어도 좋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