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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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에 이어서 씁니다. 시험기간인데 공부하기 싫다고 하고 산책이나 갔다올까?라고 여자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갈까요 이랬는데 네톤에서 다음대화가 이어집니다. 여자 : 공부한담서ㅋ 저 : 급한거 아님ㅋ 여자 : 잠시만... 미안미안 저 : 왜요? 여자 : 오늘 언제 잘꺼임? 저 : 모르겠음 여자 : 남친이 대화걸었는데 바쁘다하고 옴(다른용무중으로 바꿈)(남친이랑은 500일정도된듯합니다.) 저 : 1시정도? 왜요? 여자 : ㅋㅋ 그냥 지금 내가 산책가자고 하면 공부할 견적이 나올까 싶어서 ㅋㅋㅋㅋ 이랬는데 .....이여자의 마음은 뭐죠?? 다른 사이트에도 글 올려봤는데 어장이라던 반응이....ㅠㅠㅠ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완전 미쳐가고 있어요ㅋㅋ 아침에 눈뜨자마자 그여자 생각하다가 저녁에 그여자 생각하면서 잠들고ㅋㅋ 평일에는 멀쩡하다가 주말에는 울적해지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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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게 말하면 어장;
좋게 말하면 흔들흔들-
500일된 남친이 있다니 여자도 한번쯤 일탈해보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요
남자친구 있다는데 뭘 그럼?
그냥 저런거 무시하고 다른 여자 찾아보세요
남친 있는 여자 건드는거 안좋은 거임
관심끄는게 좋을 것 같음. ㅇㅇ
남친있는여자 건들지마세요 ㅡㅡ
님성공한다해도 그여자분이 또다른남자한테 가지않을까하는
걱정속에서 살게될거에요
그 여자분 흔들리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