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한이 고대 거를 정도로 메리트 있나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10835248
이번에 수시에 세명한 넣었는데 최저 못맞춰서 떨어짐
근데 결국 학추로 고대 붙었는데
부모님이 너무 아쉬워 하시네요.. 전 둘다 붙어도 고대 갈려 했는데 좀 당황스러움
문과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ㄴ 별꺼없는데 우리부모님 증권사에서 돈뺄까봐 맨날전전긍긍하는데 ㅋㅋㅋㅋㅋ 난알지...
-
우리부모님 부부공무원하면서 꾸준하게투자해서 엔비디아로 10억벌었는데 ㅋㅋ 교사는...
-
절대 고민하지말고 무조건 교대가세요 건대 교육학과나온 큰누나 교육행정공무원이고...
-
안녕하세요 저는 재수생이고 수시는 아예 못쓰고 정시만 가능한데 등급은 그냥 진짜...
-
확실히 학교 다니면서 수능공부 할라니까 빡세긴 하네요 4
공부시간이 생각한거보다도 많이안주어지네…
-
제가 지금고3인데 지금 건국대 교육학과나온 큰누나랑 지방교대나온 누나있는데 큰누나는...
-
아이민 4만대 05 연상경 06 지방교대 군복무 rotc 48기 12년 6월말 전역...
-
1학년때 교육학 너무 적어서 재미없었는데 2학년되니까 많아지네 이제야 좀...
-
어차피 삼수할거 0
쉬면서 사수하자--~
-
재수해서 들어간 대학을 다니다 생긴 건강문제로 자퇴하고 치료받고 재활하고 어영부영...
-
통합과학 중에 화1에 해당하는 범위가 여기 맞나요? 1
목차보고 표시했는데 교육과정이 달라져서 확실하지가 않네요
-
몇몇 사건 전 교총 서베이 (2023) Oecd 오피셜 자료. 교직 후회하는 비율...
-
솔직히 34세인데. 어쩌다 보니 일이 생각보다 꼬여버렸다. 그냥 임용티오만...
-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159
18학번 3년차 초등교사입니다 다음 주면 6학년 담임이고요 여러 궁금증이 많으실...
-
출산률이 계속 떨어지지만 이미 교육계 답은 나와있음 5
’믿고 낳을 수 있도록‘ 1년 전 정책모토이며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2023년 발표한...
-
출처 블라
-
교대 반수 3
지방 교대 다니면서 서울교대로 반수 준비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평소에 하고싶은게...
-
주식좀 친다하는사람 11
주식좀 친다하는사람 댓좀
-
올해 재수해서 교대 합격했고 일단 등록도 한 상태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공대...
-
새터 기업협찬 2
원래 많이들 하나요??
-
교대는 인원감축 30~40% 졸업시 2~3년안에 100%임용 보장 발령대기때 기간제...
-
교대 많이 심각해졌구나 16
나땐 연고낮문이랑 서울교대 중에 후자 선택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심지어 연고경이나...
-
막 존나 소리지르면서 텐션높여서 말하는거 잘 못하는데 어캄? 존나 쑥쓰러움 ㅆㅃ
-
올해 대학 붙어서 이제 탈릅하려고 합니다 현역 정시파이터었어서 정시에 대한 정보도...
-
ㅈㄱㄴ 옛날에는 공부 좀 한다는 애들 재수하면서 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교대를 굳이...
-
교사가 꿈이면 어차피 다 똑같이 임용고시 보고 사립학교 아닌 이상 취업 하는데 대학...
-
국숭세단?
-
ㅈㄱㄴ
-
..
-
진짜 형님도 수고 많으셨을텐데 잘 돼서 다행임 ㄹㅇ
-
본인 제주대 초교 23 .. 14111 환산 919점 최초합… 건희햄 환산 805점...
-
뱃지를 받았어요 8
3개 한번에 받았어요 ㅎㅎ
-
2시에 시작이라고 써있는데 그 전에 오는 경우도 있나요
-
문개메 듣고 문학론 다음에 하려고 하는 기출분석서 좀 추천해주세여
-
ㅋㄹㅅ 정컨 4
추천해주신거 다 붙엇어요!!!! 수시6광탈하고 우울햇는데 덕분에 원하는 대학교...
-
지금 예비 8번이고 월요일 5차 화요일 6차 전화추합인데 가능성 있을까요..
-
편입은 개인컨설턴트가 나아요? 업체가나아요??
-
부모님이 교대는 꼭 가라하던데
-
본인이 원하는 일은 교사가 아님 원서 다 쓰고 나서 생각하는 건데 난 그냥 경영,...
-
요새 신입생분들 상담을 에타에서 가끔 해주는데 대화 시작은 이제 어느정도 하는데 좀...
-
교대 적성 3
생각보다 안타는듯? 본인 애들 좋아하지도 않고 선생님이 꿈 아니어서 방황도 많이...
-
국어 비문학 - 김동욱 문학 - 강민철 수학 공통 - 김기현 확통 - 현우진 영어...
-
정원 넘 줄이면 돈이 없어서 학교 운영을 못함 그럼 국립대랑 통합하면 된다지만 넙죽...
-
추합으로 붙었어요!!
-
수능, 여름방학 사탐런해서 1등급 나왔습니다. 백날 과탐 할빠에 다른과목에...
-
공주교대 추합 0
공주교대 추합 왜이렇게 안돌까요... 1차 9명 빠졌던데 어디까지 돌거라고 예상하시나요
고대 무슨과
상경계요
취존아닌가요??
한의대는 진로가 정해졌고 고대는 좀 더 길이 넓으니...
이과 기준 거의 반반으로 나뉘는 듯 해요
취향차이
취존!
미래에 대한 안정성측면에선 한의대가 훨씬 나은거같아요 물론 포텐셜은 고대쪽이 무궁무진하고 .. 학교생활도 고대가 압살하겠져 ? ㅋㅋ
ㄹㅇ
근데 요새같은 저성장 시대에선 포텐셜도 사실 한의쪽이 만만치 않을까 싶어요...일단 경제적 안정성+직업적 안정성이 보장되면, 내가 하고싶은일 or 사업같은거 하기가 훨~~~~~~~씬 수월하죠...저같은 경우만 해도, 병원에 진료과장으로 있으면서 워낙 시간&경제적 여유가 남는지라 따로 할일 여러개 만들어서 하고있으니...그리고 한의대 나온다고 딱히 임상 한의사만 하는 것도 아님..연구쪽은 진짜 무궁무진하고(임상이 경제적으로 더 좋고 qol높다고 연구쪽으로 잘 안가는 것일뿐), 요번에 모대학 교수임용되신 어떤분 있는데 그전까지 삼성(의외로)에서 꽤 높은 직급으로 계시다 오신분이었음...(참고로 작년말 모 한의학회에서 뵘)
ㅠㅠ 사실요즘같은시대에 저같은 흙수저는 한의대아니면 경제적으로 올라갈 사다리가 있나싶네요 ㅠ
사실상 거의 수능만으로 전문직 면허(or 자격증)을 보장해주는게 정말 말도 안되는 혜택?이라는걸 사회생활 한해두해하면서 깨닫게되네요..어릴땐 잘 안와닿았지만
흠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말씀을 무조건적으로 맹신하시라는건 아닌데...사회경험 일단 많이 해보셨고, 그리고 진심으로 글쓴분을 생각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한 존재이십니다. 즉, 빈말로 걱정해주시거나 아쉬워하신다는 건 아니라는 말이죠..
일단 '닥'한은 절대 아닙니다
전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한의대 넣을 성적 됐는데 고대 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