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꼬기 [578023]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1-15 20:30:25
조회수 31,802

[꽃꼬기] 꽃꼬기의 고등학교~재수시절 플래너 작성법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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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표지!!!>< 샤샤샤~~ 이젠 안녕...! ㅠㅠㅠㅠㅠ



여기까지는 제 플래너의 전체 사진들입니다! 저는 고1때부터 "칭찬스티커"를 나름대로 사서, 정말 잘했다 싶을 때는 Excellent, 그냥 괜찮게 잘하면 Great,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나름 잘했다 싶으면 Very Good을 붙였습니당ㅎㅎ 물론 못했을땐 아무것도 안붙이기!!

저렇게하면 뿌듯하기도 하고 제가 한달동안 얼만큼 열심히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원래 플래너는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제가 어찌저찌 그리고 색칠하고 틀만들고 한거ㅋㅋㅋ




다음으로는 위에 전체샷으로는 잘 안보일것같아서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윗칸에는 취침, 기상시간을 적고 "학"은 배운시간, 즉 인강을 듣거나 수업을 들은 시간으로 시간체크는 파란색으로 했습니다. "습"은 자습한 시간! 배운내용을 복습하거나 혼자 문제를 풀거나 한 시간이죠ㅎㅎ 마지막에는 이걸 모두 합쳐서 "총"공부시간을 적고, 만족도도 적습니다! 그후 느낀점이나 각오를 쓰구요~ ( ) 이거는 걍ㅋㅋㅋ식이조절인뎈ㅋㅋㅋ저때 모두 실패였군요...ㅎ... 그럴수있지...^^


예전에는 취침/기상 대신에 취침/"짜"(짜투리시간) 이렇게 했었어요!! 제가 올빼미족이라...ㅠㅠ 일찍 자기위해서 노력해본 결과입니당ㅋㅋㅋ학원 옮긴뒤론 짜투리시간이 많이 사라져서(강대다녔을땐 멀어서 오고가면서 단어외우거나 인강보거나 그랬거든요...ㅎㅎ) 그후에는 걍 안적은듯ㅋㅋ




저는 전날밤에 계획을 세우고 틀을 만들었습니다.(일주일 계획 미리 세울때도 있구용ㅋㅋ) 우선 밑칸에 ①②...이런식으로 제 할일들을 쭉 쓴 후, 초록색 동그라미는 국어, 빨간색은 수학, 노란색은 영어, 하늘색은 사탐, 회색은 아랍어...이런식으로 나름대로 정해서 칠했습니다. 이렇게하면 과목별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죠ㅎㅎ 글씨체가 엄청 날아가네용 헿ㅎㅎ 검정색은 취소한 계획입니다!!



민트색 형관펜으로 칠한거가 하루에 2개가 있을텐데, 첫칸은 계획을 적는 칸이고 두번째칸은 실행한 것을 적는 칸입니다. 민트색칸에는 시간대(10:20~12:00)를 쓰거나 3교시 이런걸 씁니다. 그리고 흰칸에는 할일을 쓰는거죠!


두번째칸에는 실제로 한 시간대(10:23~12:06)을 쓰거나 교시를 쓰고, 실제로 한 일을 적습니다. 만약 공부를 한게 아니라 외출을 하거나 잤으면 그렇게 씁니다! 첫번째 사진을 보면 x표 한것처럼요ㅎㅎ 저는 잘했으면 번호에 노란펜으로 동그라미, 좀 딴짓했거나 못했으면 세모, 아예 못했으면 빨간색으로 엑스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칸에는 공부 시간을 적습니다. 물론 그냥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 공부한 순수공부시간이요! 저렇게 각각시간을 체크하고, 일과를 다 끝마친 후에 다 더해서 맨 윗칸에 적는겁니다ㅎㅎ

그렇게하면 어떤공부를 몇시간했는지도 체크할 수 있고, 중간에 스톱워치 리셋을 잘못 눌러도 별로 문제가 안돼서 좋습니다! 파란색으로는 "학"시간을, 검은색으로는 "습"시간을 기록합니다.



사실 저거말고도 달별 플래너도 쓰기는 하지만>

나중에 플래너만드는거 있다면 참여해보고싶네요..!!ㅎㅎㅎ(의욕의욕)


+ 참고로 항상 열심히한건 저두 물론 아님...^^ 듬성듬성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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