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비용, 석탄·천연가스 추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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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신흥 경제국에서 태양 에너지는 석탄 화력의 절반 가격이며 풍력 발전 프로젝트보다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클라이밋스코프 보고서에서 신흥 경제국은 태양 에너지 발전으로 69.8기가와트(GW)의 새로운 에너지를 생산해 2014년에 추가된 48.4GW보다 30% 증가한 청정에너지 설비 구축에 관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2015년 총 에너지 생산량은 미국, 영국, 독일과 같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를 포함한 국가들에 설치된 청정에너지 생산 규모인 59.2GW보다 10.6GW 이상 더 많다.
신흥 경제국이 선진국보다 태양광 발전에 더 많이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흥 경제국에서 민간 에너지 회사들이 대규모 전기 공급 계약을 맺고자 경쟁하면서 태양광 설치 비용이 점점 더 내려가는 추세다.
예를 들어, 1월 인도의 대규모 계약으로 인도에서 시간당 메가와트 비용은 64달러로 책정되었다. BNEF에 따르면, 8월에는 또 다른 유틸리티 계약으로 칠레에서 시간당 메가와트 비용이 29.10달러에 가격이 정해졌다.
BNEF는 성명서에서 "이러한 가격은 석탄 전력 가격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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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노베고 찍다싶히해서 6,9 4등급받앗습니다; 청동기까지는 중학교때 기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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