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 관한 현실] 물리2 에 관한 평가원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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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2 출제 오류, 응시자수 감소 문제에 관한 교육부에 민원 제기
-> 평가원 이첩(??) -> 평가원의 답변
* 출제 오류
수능은 모든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이 협업을 통해 문항을 출제하기 때문에 문항의 출제자와 검토자를 특정할 수 없으며, 따라서 불특정인에 대한 처리 방침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체감 결론 : 출제 오류 책임질 사람 없음. 재발 방지에 대한 일체의 방침, 대책 없음
* 물리2 응시자수
수능은 한국사를 제외한 모든 과목을 임의로 선택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특정 과목을 선택하도록 강제할 수 없으며, 특정 선택과목의 응시자 수 변화는 대입 전형에서 해당 과목의 성적 반영 여부 등 대입 전형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수능을 통해
응시자 수를 변화시키는 방안은 적절하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다만 이 문제는 대입 전형과 연계하여 중장기적으로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감 결론 : 내년에도 도박
예비 수험생들은 본인이 수험생이 되어 수능을 치르기 전에
수능 공부와는 별개로, '수능'이란 본질적으로 어떤 시험인가를
본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나중에 마주할 결과에 대해 덜 억울하고 덜 원망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수능을 올해 포함하여 도합 두 번 쳐본 결과
제 나름대로의 결론은 내려지더군요.
수능이라는 시험의 정체성은 사회적으로 용인된 도박입니다.
분명 '도박'에도 전략과 전술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도박'에 있어 100% 보장 되는 건 없습니다.
만약 도박에 100%가 있다면, 무조건 지켜져야만 하는 '룰'만이 있을 뿐이지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괜한 꼬투리 잡힐까봐 이만 줄이겠습니다.
예비 수험생분들께서 이 글을 본다면 '참고' 정도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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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통역장교 선발 워크샵이 있습니다.궁금한 분들 가보시길 ㅎㅎ.
화1생2의 유일한 장점이 이러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고 남들 따라가면 중간은 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