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크닉 지리는 놈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8088668
의대증원 집행정지 항소심은 각하,기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집행정지 인용을 기대했지만
사법부 역시 정부 의대증원 정책의 정당성을 간접적으로 인정해준셈이 됐습니다.
오르비 특성상 의대생 및 의대생 호소인들이 많아( 교떨 백수 원숭이도) 저의 의견은 원색적인 비난을 받아왔지만 그래도 이렇게 결과로 제 주장이 뒷밤침되니 다행입니다. 이걸로 2025 입시 의대증원은 최종확정되었습니다. 일부 의대생 및 의대생 호소인들은 안끝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글쎄요...ㅎ 이미 승패는 갈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이 싸움도 마무리되가는 듯 합니다. 제가 글 쓸 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한편으로는 끝까지 2천명하길 바랬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끌고오신 장차관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혼란스러워 하셨던 수험생들 혹은 학부모님들도 슬슬 정리가 되실거라 봅니다. 올해 한번 더 도전하시는 N수생분들, 처음으로 수능판에 발을 디디는 06년생 분들, 의정 갈등에 지치셨던 환자 분들까지 모두 마지막으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숙사 룸메 선택할수잇으면 얌전한애말고 좀 친구많아보이는애랑 하셈 0
이런애들이 놀러다니느라 바빠서 방 안들어옴 친구없고 술안마시고 본가도안가고 방에만...
-
고딩들은 음 그래 나도 일단 들어가서 열심히 하면 전과/복전 가능할거야! 이렇게...
-
대부분 대학생들이 남는시간에 알바처럼 하는거?? 막 한사람이 하루종일 붙어있고 그래야하는건 아니겠지
-
자신있는 과목은 수능때 실수할까봐 불안해죽갰고 영어는 공부한 날이 손에 꼽음 아 진짜ㅏ진짜 ㅈ댔다
-
대충 2주 전부터 1일 1실모 하고 있는데 지구는 38~47 나와요 실수 많이하면...
-
차이점있나요?
-
예전 비문학 초고난도 시절로 돌아가는거임?
-
또 나를 찾지 말고 살아가라
-
제 아이디 입력해주시면 추천해주신 분과 제게 모두 만원권이 증정된다고 합니당 아이디...
-
내맘대로 자대고 4
쭉 긋고 쓰지
-
예쁜여자vs고능아의대생 10
다시 태어나면 뭘로 태어나고 싶음? 후자는 와꾸 빻음
-
헬스터디보면 확통은 맨날 거의다맞추던데 재호가고수인거임 확통이쉬운거임 둘다인건가 신기하네
-
여기있는 현역 혹은 그 이하들이 나보다 잘한다는걸 깨달았을 때
-
수능 국어 기본기 공부는 매3시리즈 국어가 좋음? 원픽이 좋음?
-
ㅇㅇ 연계 독서 중에 그게 제일 꽃같은 친구 같음.
-
양치기소년이 되.
-
국어는 강기분 지금 하고 있구요 수학은 학원+인강으로 병행 합니다 영어 또한...
-
나 이래도 괜찮은걸까
-
2주동안 자살할게 라고 말함 zzzz ???: 이거 비문학이네
-
수과탐에 투자하려는데 주말에 문학 좀 보고
-
저기 지방 ㅈ반고 가면 유학? 의대? 이런 얘기 나오지도 않음
-
글이안읽힘..
-
어차피 평소에 얼마나 어려운 실모를 풀더라도(막 1컷 60점대의 비정상적인 실모만...
-
질문 받음 15
죽을 때가 다 됐나 오래 전에 저 세상 간 사람들이 댓글 다는게 막 보이네 고졸...
-
작년에도 막판에 창선감의록 냇던거 같은데
-
애니프사 집합 16
왜 왔음
-
제가 작년부터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멀쩡한 어금니 하나를 타겟으로 삼아 계속 흔드는...
-
겨울때 사야지
-
단어는 일단 5일동안 워드마스터 한 번 돌릴거고 자이스토리 유튜브 보면서 풀고...
-
수능에서 한자리수 틀리는사람중에도 메인글 글쓴이만큼 hypsm대학원 컨펌 직전?까지...
-
스토리 좋아요 6
특정한 내용의 스토리에만 좋아요 누르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그냥 별 뜻 없겠죠?
-
확통 원래 30번 까지 다 맞는 거 흔친않죠? 개잘하네…
-
있음? 기숙사나 자취방에요 ㅇㅇ
-
물1 선택자분들 10
어려운 역학 1-2문제 스킵하고 나머지 다 풀고 돌아와서 푸시나요 아니면 그냥...
-
공간관이랑 패러다임 이거 가나형으로 내주면 될듯
-
물리 개싫음 11
하다보면 물리니까
-
신촌 ㅆ 2
새벽에 고함좀치지마
-
동그란 솥뚜껑같이 생긴 불판에 삼겹살 ㅈㄴ 굽고 마늘 배추 깻잎 상추 기름장 쌈장...
-
저는 잘때만 방에 들어오는데 룸메는 새벽에도 맨날 뭐 하느라 안자서 잠을 자기가힘듦...
-
정상임…? 그 와중에 화작은 쉽고 독서문학에 힘 빡 준 시험지여서 시간 운용이 어려움
-
선지랑 보기랑 반대되는말 써서 틀리게내는게 대부분인가요?
-
작년9평이 물리긴했는데
-
시간이 아깝다 풋풋한 20살 초반을 다 날린거같아서 씁쓸하다 올해가 마지막 결과와 무관하게
-
올해가 비교도 못 할만큼 어렵네요ㅜㅜ
-
수능러들은 수능 파이팅하시고 유학러들은 EA/ED(이왕 갈 거면 RD보다야...
-
메인글 보니까 괜히 생각이 많아지네요 벽에 머리 박고 잠이나 자야지
-
과학기술이나 사회 하나 버려도 1등급 뜨는경우 꽤 잇나요?
-
분명 성적은 올랐는데 어떻게 작수 진학사 돌린거랑 라인이 비슷하냐
-
캐시남아서 살려는데 머가괜찮나요
-
ㅈ같네 진짜
2025입시 의대증원은 최종확정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수능판에 발을 디디는 06년생 분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도전하시는 N수생 분들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인용되면 그나마 의대생 일부 돌아올것 같았는데 이제 아무도 안 돌아오면 전원 유급되서 정원 진짜 대폭 줄것 같음 ㅜㅜ 망했다ㅅㅂ
그럴 일 없습니다 ㅎㅎ 어차피 집단휴학은 1년이 한계이기 때문이죠 ㅎ
1년이면 결국 올해 입시는 희생양이 될수밖에 없겠네요...
뉘에~ 뉘에~ ㅋㅋㅋㅋ 계속 희망회로 돌리세요 ㅎ
어차피 그 희망도 박살날 일 얼마 안남았어요
개인적으로 설경제 행시출신 박민수 차관한테 산수도 못한다고 비난한게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요 ㅋㅋㅋ 아니 보건복지부 제2차관한테 감히 그딴 소리를
그냥 논리가 딸리니까 인신공격 하는겁니다
행법을 아주 찍먹이라도 해보신 분이면 알겠지만 애초부터 저게 인용난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말이 안되는 가정이었습니다. 만약 이번에 인용판결이 났다면, 너도나도 당사자적격, 소이익 없어도 전부다 민중소송 걸텐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행정부는 물론이고 사법부까지 당연히 마비입니다. 그렇다고 이번 건이 무슨 김해 물취수금장 같이 정말 누가 보더라도 소송당사인의 직접적 피해가 조리적으로 도출 가능한 건도 아닌데 당연히 각하 및 기각 소 입구 컷 나는게 정상이죠.
한편으로는 좀 씁쓸하다고 생각되는게, 만약 학예사들도 합격률 10%였는데 왜 요즘은 50%까지 올려주냐 라고 민중소송 걸었으면 보복부랑은 다르게 문체부에선 반박자료고 뭐고 다 쌩까고 '쟤네 그냥 원고적격 자격 없다니깐요?' 라고 대충 대응하면서 솔직히 신경도 안썼을 것 같습니다.
본인 피셜 확정인 만큼 이제 현생 사시길 ㅎㅎ 그럴 것 같진 않다만
앙~~
어떤테크닉이 지리나요?
앙 기모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