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요즘에도 남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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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렌즈사러갈 때 같이 갔는데 우리 다음으로 들어온 사람 중에 딸로 보이는 사람이
계속 고개 위아래로 보면서 우리 일행을 보는거임
심지어 렌즈 때문에 같은 공간으로 이동했는데 내가 대화 중에 쌍수 얘기를 꺼내니까
바로 나 쳐다봄. 안보다가 너무 신경쓰여서 눈 마주쳤는데 계속 보더라
기분 겁나 이상했음. 나같은걸 쳐다봐서 뭐가 좋다고? 암튼 신기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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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기엔 엄마랑 같이 온 것 같았음 또래고
흠,,,자기도 쌍수하고 싶어서 본건가
ㄹㅇ 진짜 기분 개더럽
저도 옛날에 버스에서 당한적 있었는데 좀 그렇더라고요
모르는 사람이 빤히 쳐다보면 누구나 좀 신경쓰여서 짜증날듯
ㄹㅇ루 친구도 느꼈을 정도면 진짜.. 남이 쌍수한거에 지가 돈 보탠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