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의 생각 정말 좋은 교재인데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7985167
뭔가 그 가치에 비해 빛을 못 보는 것 같음
22수능때 이걸로 공부했는데
해설지가 약간 유네스코 문학편 스타일임
잡스킬 잡독해법 없이 literally로 담백하고 깔끔하게 정석적으로 조져버림
개인적으로 기출은 다양한 해설의 다양한 관점을 접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출문제집 참고용으로 이것저것 잔뜩 쌓아두고 공부했는데
만점의 생각은 항상 약간 평가원 해설지, 진짜 정답해설지 느낌으로 타 기출해설 다 읽어본 다음에 최종적으로 맨 마지막에 읽었음
왜냐면 다른 기출해설은 음 이건 조금 비약아닌가, 너무 간거 아닌가, 혹은 우기는 듯한 억지스러운 부분이 꼭 한두가지씩은 있었는데 만점의 생각은 그런게 전혀 없었거든
해설의 논리와 근거가 워낙 탄탄해서 억지를 부려보려고 해도
음. 아. 그렇군. 그렇네. 이래서 그렇겠네. 다시보니 진짜 그렇네. 여기 그렇게 나와있네. 이게 이 뜻이군.
이렇게 수긍할 수밖에 없음
아마추어스러운 느낌이 전혀 없고 굉장히 연륜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작성한 그것의 느낌임
그리고 해설지 읽다보면 ㅈㄴ 언어지능 아웃라이어이신게 느껴짐
영재고 학생이 수학문제 푸는거 옆에서 지켜보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
벽 느껴짐
19수능 현역응시로 60분컷이라고 하셨던 걸로 기억. rdsg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생각나는 영단어 말하기 203
그냥 딱 즉각적으로 생각난 거 검색 X 일단 나부터Olfactory
-
. 8
-
다필요없고 2
서리태콩국수 한사발 열무김치얹어서 먹고싶다
-
반흑님미안해요 12
생축글에 고맙다고 댓글달아줄때마다 매번 무시했는데 좀더 따뜻하게대해줄걸그랬어요...
-
흑반갔네 12
ㅠㅠㅠㅠㅠㅠ
-
ㅋㅋ
-
님들좌우명이뭐임? 좌우명없으면 본인 인생 신조라도
-
글작성매크로
-
의대는 성적된다고 아무나갈수있는곳이 아닌것같다
-
메일보내면됨?
-
왜뜨는거냐고
-
5월2주차 업뎃도 있어야되는거 아닌가 아님말고 아이돌토큰 프로미스나인 추가...
-
'악마의 재능'
-
워들26초컷 2
ez
-
1년 중 단 하루 가장 특별한 날 누가 뭐래도 당신이 주인공인 오늘만큼은 힘들고...
-
샷따내립니다 1
-
워들 4
-
1년 중 단 하루 가장 특별한 날 누가 뭐래도 당신이 주인공인 오늘만큼은 힘들고...
-
장부에 적힌 기부자들의이름을 전부 내이름으로 바꿔버리었다
-
고백할게있는데요 9
제가 주제넘게 10만덕코밖에없으면서 5만원짜리레어를 낙찰해놓고 7만원짜리레어를...
-
헉20렙 2
-
프루브 게임토큰에 워들도 추가해주십쇼 부탁드립니다
-
wise wolf
-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그대 이름 부르곤...
-
후욱후욱;;
-
one last crybefore I leave it all behindI've...
-
부럽다
-
쿼들에중독됨 0
한판만더 한판만더
-
파란테두리 너무 근본없어보이는데
-
ㅡㅡ
-
개발팀한테 쪽지보내면해주나요
-
하지말라고해도 자꾸쫓아오면서 기분나쁜댓글달길래
-
드디어 깨달음을 얻었는데 이미 유행이 지나버렸군
-
워들쿼들 0
-
1년 중 단 하루 가장 특별한 날 누가 뭐래도 당신이 주인공인 오늘만큼은 힘들고...
-
조나침 2
좋은아침이라는뜻
-
안자는사람 6
손
-
https://orbi.kr/00056561146
-
심약자주의 4
심약자주의
-
말이됨? 병든닭처럼 시들시들하던 그 새르비가?
-
아니이거프사 4
무의식중에 자꾸 내가내프사 누르게됨
-
이상형 3
알아서뭐할건데
-
인형 2
-
와들와들 1
저도 수많은 강사 들어보고 시중에 있는 유명한 자습서는 다 본 거 같은데 과외 교재로는 만점의 생각으로 정착했습니다
혹시 독서랑 문학 둘다 괜찮나요?
만점의 생각은 타 강사의 독서지문을 읽는 태도를 정립하고 이용하는게 좋나요, 아니면 그냥 처음부터 들어가도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