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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긴 한데 공연동아리 하는 애들 보통 다 훈남 훈녀라서 과 생활 1도 안해도 과에서 매일 활동하는 인간들보다 친구 많고 이미지 좋음
그렇군요
학점은.....
학점은 조금 별개라고 봄. 당연히 둘 다 하기 힘들긴 한데 열심히 하면 고학점도 충분히 가능함
오호 그렇군요
친구 사귀는 법
친구 사귀는 법 물어볼려고 했는데 이미 있네
팀플 많은 교양 듣기. 대화할 때 제스처나 말투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하기.
내가 다닌 학교에는 내가 들어보진 못했지만 “인간관계의 심리학” 이라는 팀플 많은 강의가 있었음. 이렇게 팀플 많기로 유명한 강좌는 가면 다들 친구 만들려고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친해지기 쉬움. 에타나 학교 커뮤에서 그런 꿀교양 찾아보셈.
일단 후자가 안되네요..
그럼.. 전자를 충족시키셨다는 건가요
ㄹㅈㄷㄱㅁ
법대인데 무슨 팀플...
그럼 그냥 “친구 만들고 싶어하는” 티를 내지 말기.
자연스럽게 그냥 “나는 너네랑 같이 수업 듣는 거 자체가 목적이야“를 보여주는 느낌으로
그래야 덜 부담스러움
선톡 많이 걸고 대화는 길게 하지 X 선톡 걸고 3번 정도 한 뒤 빠지면 편하게 친해질 수 있음
1. 가만히 잇으면 누가 말 걸어줌?
2. 아는사람 없이 학교생활하면 학점 불리함?
3. 팀플하몀서 친해질 확률 높음?
1. 모임을 가면 말 걸어줌. 아무 데도 안 나가면 안 걸어줌.
2. ㄴㄴ 그냥 알아서 잘 할 수 있음. 족보나 이런 건 돈 주고 사면 되고… 어차피 공부에 필요한 인간관계는 “지인” 수준에서 해결 가능하니까 뭐 누구랑 공부 때문에 굳이 친해지려고 애쓰고 이럴 필요까진 없는듯.
3. 당연히 높은데 본인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그 관계가 진전이 될 수 있음. 그냥 자기랑 똑같은 사람이 있을때 본인이 친해지고 싶을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셈.
과안에서 친구 못사귀면 다니기 빡셍가요?
아뇨 잘만 다니던데요. 근데 본인이 친구 없는 거 책임지셔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