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수능은 왜 망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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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안하거나 대충한게 아니라
6,9평 사설모고 거의 다 1등급(못해도2) 뜨고 수능전까지도 폼을 유지하는 자신있는 과목인데도
마침 딱 수능 성적만 3~4 등급이 뜨면서 폭락하는 경우는 이유가 뭔가요?
수능이다보니 긴장하고 그래서 페이스가 말리는게 가장 큰 이유일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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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페이스 말리면 3까지도 떨어지기 가능한듯 백분위 99 고정 아닌이상
시간분배 잘못해서 수능때 2나올거 3떴음..
현장때 말리는 이유가 크겠죠
멘탈이든 운영이든
수능이라 자기도 모르게 긴장하는 게 있지 않을까요? 표본 수준이 살짝 있긴 하지만...
본문처럼 확 떨어지는 건 긴장하거나 실수해서 멘탈 나가면 가능하죠
그걸 저도 알고싶네요... 근데 현역들은 알 수가 옶음 10월부턴 공부 존나 하기싫음 분위기도 붕 뜨고 ㅋㅋ
그때 잘 버티고 끝까지 열심히하면됨 ㅇㅇ
현장감이라는 게 진짜 안 겪어보면 모르는 거임
수능 함 봐봐라
나도 현역땐 이생각했는데 수능보고 나니깐 알게됨 심지어 수능 몇주전인 10월모고 1등급인데도 수능때 3~4등급 많이 봤다 특히 탐구에서
고1부터 고3까지 국어 교육청 평가원 사설 합쳐서 두번빼고 전부다 1이었는데 수능3뜨고 재수중..
그건 걍 안 해보면 모름
현장에서 살짝 삐끗하기 시작하면 멘탈 금가서 바로 쭉쭉 말아먹음ㅋㅋㅋㅋ평가원때 마인드랑 아예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