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텍 이거 좋은게 맞나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67113398
알텍의 정확히 어떤점이 좋은건가요?
오늘 처음 들어봤고 지수로그 부분인데 이거 실전개념 강좌 맞나요? 잘 안 와닿네요...
제가 너무 실력이 후달려서 그런가;; 여러 분들 얘기 들어보면 일관된 풀이를 보여준다 해서 좋을거같았는데
막상 들어보니까 개념설명부분에선 그래도 개념에 뭔가 살 붙이듯이 얻는게 좀 있었는데
엑서사이즈 풀고 강의를 들어봤을땐 그냥 문제 풀이 해주듯이 그냥 해설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혹시 수발문은 다를까 해서 봤는데 솔직히 별 다른 것을 못 느끼겠네요..
예..뭔가 그냥 기출 풀이 자세하게 해주는 느낌빼고는 모르겠어요.
제가 아직 실력이 안되서 그런걸까요? (3점은 웬만해서 다 푸는데 가끔 쉬4도 못 풀때 있습니다.)
근데 실력이 안되면 개념 하라하는 사람이 주위에 좀 있어서 유형서를 더 풀어 재꼈습니다... 더 이상 개념만 보다가는 진짜 개념만 보다가 나가리 될거같아서 지금 이 구간을 어떻게든 넘겨야 하지 싶네요;; 그래서 알텍을 들어보자 한건데
뭔가 굉장히 얻어가는게 없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미친개념은 어렵다는 평이 많았고, 프로메테우스 기본편을 할까 생각했지만서도 '일관된 풀이' 이거에 완전히 끌려서 사버렸는데 안 맞다고 드랍하면 책값 거의 10만을 버리는거라;;
드랍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계속 해나가다 보면 뭔가 얻는게 있는걸까요?..
뭔가 굉장히 쓸데없는 말이 많아졌는데 제가 궁금한건 이겁니다
1. 알텍의 해설이 중요한게 맞는건가? 잘 안 맞는것 같아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일관성이 보이는게 맞는가?
2. 알텍을 들으면서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고는 하는데, 구체적인 어떠한 생각을 해야하는지 말해주시는 분이 많이 없어서 그런데 감이 안 옵니다. 그 생각이 어떤 느낌의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3. 일관성을 보고자 하며 강의를 들을때에 어느 부분의 일관성을 보는건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저는 문제 발문을 보고 어떤 행위를 해야 하는지, 그런 것을 토대로 일관성있는 풀이를 하고, 뭐 이렇게 나온다면 이
런 형태로 푼다.. 뭐 이런 일관성을 기대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문제의 어떤 유형별로도 일관성있게 풀면 그것도 일관성이라고 볼 수 있겠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의 일관성인지.. 이 두번째 방향의 일관성으로 보고자 노력하는게 맞는건가요?
4. 알텍 문제는 유형별기출인가요?
그리고.. 뭐 예전에 댓글알바 등이 있었다는데 알텍 강의 좋은건 확실한거죠? 솔직히 몇년동안 그자리에 계셨는데 의심하는것도 웃기지만;; 알텍의 거의 신격화되어서 솔직히 제가 알던 알텍의 평가중에 댓글알바가 섞여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니 좀.. 그런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라서요.. 좀 길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주일 두번 3시간씩이네
-
퀄모 국어 답지 좀 부탁드립니다
-
ㄱㅁ 이란 댓의 대댓으로 ㅇㅇㄱ 쓰던데 무슨 뜻??
-
어케해야함?
-
느낌 이상해... 슬리퍼에 냄새날 거 같고...
-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메디컬 지망생들 있으면 좀 안타까움 뻘글에 긁혀서 본심 나오네
-
시대인재 큐알 1
본관 아니어도 종이로 주나??
-
26했넹 3
슝슝
-
작수 2떴고 패스는 대성만 있음
-
현체 내고 일주일 내내 집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보고서에는 예전에 여행갔을 때 사진...
-
돼지고기 김치찌개 + 밑반찬 4개 + 김+ 후라이 8000원임
-
위치만 보면 거의 준 수도권의대 아닌가 연원의 면접보러갔을때 KTX로 30분 걸리고...
-
좁아 터진 복도에서 광배근 뽑고 후면삼각근에 힘 주고 다니는 새끼들 ㄹㅇ 뒤져도...
-
학교에서 인기 존나많더라 뺏겨버렸음
-
- 지금 수업 끝나고 집 가는데 기만하지마 - 앗. ㅈㅅ 순간 오르비인줄 알았어요...
-
"아직 안 끝났다"…'의대증원 정지' 남은소송 3건에 촉각 2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의대 증원과 배분 처분을 멈춰 달라는 의료계의...
-
어느덧 25% 0
집 보내줘ᆢ
-
..??
-
히히 8
이거나먹어라
-
정신을 차려봤을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
-
난 수학 우진게이 국어 강민철 영어 이명학 탐구는 모르것네
-
1+1은? 2
귀요미~
-
서울대 cc 0
Cc로 서울대 뚫으려면 공대보다 문과가 낫겠죠? 소수과가 많으니?
-
비린맛 말고 계란 고소한 맛이 남 방금 내린거임
-
나도 옯갇님처럼 0
영양가 있는 뻘글을 쓰고싶다
-
이러면안되는데
-
올해안에 다시 빡t가 올라가려나 아님 계속 1타자리 굳히실까
-
내일 동생 과외할 예정인데 등비도형이랑 삼도극 어카지 7
안 나올거니까 하기 싫다고 하면 때리고 싶을거 같은데
-
정말루 이상 해
-
재밌었다
-
사실 최근 학력평가에 한번 나온적 있긴 합니다. 2022년 6월 고2학평에 이상의...
-
우리나라 4.1%는 없다는데
-
퀄모 사문후기 4
오랜만에 풀어보는 굉장히 빡빡한 시험지였음... 개념 문제에서 시간 잡아먹는 문제가...
-
이감 3-3 0
확실히 2회차보단 쉽다
-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대부분의 직업에 도전 가능하고 그 공부는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
마지막 문제 증명에 수학적 귀납법 썼는데 맞으려나
-
건강을 위해 오늘 점심은 사람같이 먹어야겠죠,,, 아쉽지만 빙수는 다음에........
-
스킵독재, 개입철폐, 한탕척결, 법회개혁 끝까지 이뤄내자
-
이런 식으로 현실에 안주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평범한 인생에서 못 벗어나는 건 아닌가...
-
ㄹㅇ 반박불가
-
점메추
-
사라지는 추세인 거 같긴 하던데...
-
내 글 리스트 3
사람은 입체적인 존재입니다.
-
원래 공부 욕심많고 중학생때도 잘 했는데 우울증때문에 공부를 못 했어요 시험 전이랑...
-
독이 될까요? 스스로는 도저히 이해 못하겠는 지문이나 문제를 해설해주니까 알게...
-
망고먹고싶다 8
-
선착 세명 만덕 13
저한테 주시면 됩니다 ~
알텍은 그냥 스킬 배우기전에 정석적인 풀이로 피지컬 올리는 느낌
그렇군요.. 들어보셨나요?
어땠나요?
차영진샘이랑 한석원샘 중에 고민하면서 알텍 앞부분만 교재 없이 들어봤는데 좋았어요 집중도 잘되고,
근데 차영진샘으로 선택했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차영진 선생님도 좋나보네요
알텍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교과서 개념으로만 푼다는 겁니다. 머리속에 저장할 양이 없어 수능날 위험 요소도 적고, 어려운 문제도 교과서 개념으로 푸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휘양찬란한 문제도 결국 교과서 개념이라는 쓰임은 같기 때문에 기본적인 교과서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게 장점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