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의대 가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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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사는 거 보니까 의사로 앞으로 몇십년 벌어먹을 수 있을까 싶다. 개업해도 망해서 빚더미 앉는 거 한순간이더라. 대학병원 남고 싶어도 대부분은 못 남는 게 현실이ㄴ데다가 페이도 드라마틱하게 많잔 않고… 의대가고싶어서 결국 삼수하는데 나는 나중에 졸업하면 뭐해먹고살지? 의사 하나만 하기엔 이제 너무 레드오션같은데. 새벽에 현타 씨게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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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망하는건 어딜가나 있는거라….. 그거에 넘 신경쓰지 마시죠
페이는 일반 직군에 비하면 드라마틱하게 많을 텐데…?
페이 생각보다 그렇게 안 많아요…진짜 버는 만큼 받는 거라 개업을 하든 페닥을 하든 가족들 먹여살리고 집 대출 갚고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 드리고 하면 항상 마이너스예요ㅠㅠ
신경 안 써 보도록 노력할게요
삼수 시작하다 보니 눈치가 엄청 보이네요 ㅠㅠ
그게 뭐 고생한 만큼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일반직군에 비하면야……..
눈치보이는건 인정합니다 ㅠ
돈이 보통드는게 아니니깐
외과 기준 시골쪽에는 인력 부족일텐데
내과라면 안타깝네요...
ㅠㅠ…
우리 아빠도 의산데 그렇게 돈 많이 벌지도 못함... 남들은 다 부잔 줄 아는데
이게맞다
우리도...
저희집도 비슷한...
ㅠㅠㅠㅠ
근데 오고나서 걱정해도 안늦음
이게맞다…!
개업후 흥망은 뭐 어느직업이나 있는일이니 논외,
ㅎㅎ 자식한테 자기 돈 얼마벌고 재산이 어느정돈지 다 공개하는 부모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직업보다는 대체적으로 나을거고, 주변에 잘나가는 의사들에 비해 본인이 얼마 못번다는거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맞음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