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지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40257665
제 생각엔 우리는 매일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생각이죠
그렇기에 입시판에 있는 저희들은 항상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라고 어제보다 오늘이 공부가 잘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 해야한다는 생각에 빠지게 되면 끝없는 늪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잘 한다.
공부를 잘 한다는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게 자신보다 높은 성적을 기준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보통 성적은 절대 한번에 오르는게 눈에 보이지 않죠
잘야야된다,100점 맞아야한다 점점 이런 생각에 빠질수록 쉽게 보이지않는 결과에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마련입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 열심히 살자,내일 열심히 살자 이런 생각을 할 수록 하루를 열심히 보내면
하루에 마침표에 우리는 큰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열심히 살았다
내일도 열심히 살아볼까?
하루에 한번씩 보상이 오는셈입니다.
매일 결과를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다보면 어느순간 성장한 자신을 마주보게되지 않을까요.
잘 하지말고 열심히 해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끄어어ㅓ
-
. 0
행복했으면 좋겠구먼 어차피 지나갈 순간들일텐데 몬가 유난히 길고 힘듦.. 푸념글...
-
이지이 멋있다 0
존나 힙하다
-
므에에..
-
졸릴 떄 까지 공부하다 자라. 그거만이 살길 단, 펜으로 허벅지는 찌르지 말 것...
-
현장에서 두꺼운거 나눠줌 아니면 얇은거 나눠줌?
-
서울대 못간 병신이 있다?
-
작년에 50/50채웠고 다정리하고 이번에 다시 시작해요 함께 열심히 하실분들...
-
제 배경화면임다 9
맨시티 최고.... 이번에 4연패할게요 선생님들..^*^
-
프사 6
닮
-
나만 그런건가....ㅠㅠㅠㅠㅠ 평가원 지문보다 훨씬 난해한 것 같아요
-
갓겜이에요..ㅠㅜ
-
동생과외 끝 0
힘드러 이제 과제해야대
-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여운 게 좋아요 14
조은 밤 되세옹..
-
25입시 치한수약 도전자 (정시) 한테 호재 무조건 맞는듯 호재다 호재
-
듣보 제작자/소수과목임에도 참여해주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배워가는거도있고...
-
책이 진짜 잘 짜여져있고 강의도 잘 하시는데 강의 내용이 책 그대로라 고민임.
-
제여자친구에여
-
06기상개빡센디...
-
이상해요 이 문제ㅜㅜ
-
구걸장인
-
덕코가 머에용 9
xd머시기 포인트?그런건가..? 근데 이거 우따쓰는거에요
-
뭐 자기 회사 돈 문제니 그러려니...
-
문학 기출 분석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하나요? 독서처럼 완전 지문을 먹어버리겠다는...
-
취미가 없다보니 주말에 쉬어도 계속 눕고있기만 함… 영화나 유튜브 보는 것도 그닥...
-
선생도 도둑이었다?!?!
-
허수 고등학교때 이새끼 왜 배운거? 1학년 1학기 한 단원만 쓰고 얼굴도 안 나옴
-
작년은 잘만쳐먹었는데 지금먹을땐 부작용 좀 씨게오네
-
뭐만하면 패드립+성희롱 을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냐 나이 먹은 사람들도 그러던데...
-
듣기때 넋놓고 있으면 당연한건가요. 30번 때 다비우고 풀고 시간 끝나면 66점 69 점 임
-
말 안해도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
수학 낮1인데 기출분석 끝내고 하루 6시간씩 실모 n제 양치기 하면 0
높1로 올릴 수 있을까요 수학적 머리가 없는거같아서..
-
. 0
보장되어 있는 광산이라고 추측하는 광산이 있지만 보석을 발굴하는데에 시간이 걸린다면...
-
본인 2
그래도 해외 중학 다닐때는 전교 1등도 하고 계속 3위 안에는 수업만 들어도...
-
편의점가서 초코사야지 19
-
썰릴거같음 ㅋㅋㅋ
-
빡티가 미래다
-
팔로잉 하는 사람들 다 찾아서 해제 하기도 귀차늠…
-
나대지말고
-
아니 우리 학교 1
남사친한테 아..사탐마렵다 하면 게이ㄱㅇ야소리나 듣고 정작 지는 생지 45뜨면서….때리고싶다
-
본인 인생업적 12
오르비 은테
-
뻘글을 벅벅 27
이젠 쓸것도 거의 없다
-
수특이나 수완에다가 EBS가 아이돌이랑 제휴해서 사진좀 실어줬으면 좋겠다 학습효과도...
-
님들아 작수 5에서 기출벅벅 뉴런벅벅하면서 3,5모 2까지 끌어올렸는데 더프에선...
-
재종 담임쌤이 작년에 반수로 하루에 13시간씩 매일해서 올4에서 올1 만든 선배...
-
걍 올해 탐구는 50 50 맞는다는 생각으로 악착같이 해야됨 9
안그럼 ㄹㅇ 바로 2뜨고 3뜨고 그럴거같아서
-
화 독 문 독 화 문 화 문 독 독 문 화 이렇게 풀어봤는데 어떻게 풀어도...
수험생활 초반에는 열심히 하는 거에 더 초점을 둬서 열심히 보내고 나면 성취감도 들고 하루가 즐거웠는데 수능이 다가워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결과에 더 목매게 되더라고요 ㅜㅜ 그런 이 시점에서 쓰신 글 참 잘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합시다ㅎㅎ
아는데 그걸 못하겠어요
계속 생각나고 무섭고 미칠 것 같아요
알면서 못할때가 제일 힘들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