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모 동아시아사 문항별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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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1. 다원커우 문화죠. 이건 뭐... 굳이 말 안해도 되는..
2. 제가 이거 나온다고 예전에 출제예상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5호의 화북 점령
3. 식부성, 태정대신 등으로 일본임을 알 수 있죠.(다이호 율령때 만들어집니다.) 이 문제의 경우 식부성따위는 이제 지엽이 아니다 라는 평가원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4. 선우 나온다고 어! 흉노~ ㅋㅋ루빵삥뽕~ 이러는 순간 1등급 못받습니다. 요즘엔 제시문 꼼꼼히 읽어봐야 합니다. 하필이면 또 흉노 선지가 있잖아요?
5. 화번공주(안의, 의성, 문성 등등)는 누가 누구를 어디로 보냈는지 꼭 알아 놓으셔야 합니다. 이거는 지엽이 아니에요!
6. 이 문제는 저도 처음에 보면서 음? 했네요. 확실히 난이도가 꽤 있는 문제였습니다. 이 역시 자주 나오지 않던 내용을 내겠다는 평가원의 경고입니다. 미출제요소+제시문 독해 난이도 높이기 이거 계속 간다는 거에요. 선지도 헷갈리게 잘 냈어요.
7. 공부를 좀 하다가 보면 저 사진만 보고도 장거정! 정거장 하고 나오긴 하지만 제시문 내용이 워낙 명확해서...
8. 양명학! 정제두 이번 수특에 개념으로 나옵니다. 이게 강화학파인데 명칭은 모르셔도 되지만 이걸 가지고 명, 청, 조선후기, 에도막부의 새로운 학문 물어보는거 나올수도 있습니다.(이거같은 경우 작년 내신 윤사에서 윤사쌤이 강화학파는 그냥 양명학으로 풀으라고 하셔서 기억나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양명학은 "마음"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건 윤사 전문가분들께....)
9. 사고전서, 홍루몽을 보니까 청나라인건 금방 알죠. 청 황제별 업적(및 그 시기에 있었던 일)은 세계사에서 더 자세합니다. 문화사 제가 문제화 했었습니다.
10. 작년에 제가 권용기t 인강을 들었을때 이야기해 주신 내용이고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다 이야기 해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화친회 조직장소 이런거는 다 알고 계셔야 합니다. 수특에 나와요! 제발 수!특! 꼼꼼하게 보세요! 개념 한다음에 한 5개년정도 기출(교육과정 맞는거만)이랑 수특 수완만 분석하셔도 어려운거 다 맞힐 수 있습니다!!!
11. 제가 수요웹툰 칼부림 동기가 추천해줘서 보는데 정명수 나오네요ㅋㅋ 뭐.. 제시문 자료 출처도 힌트가 될 수 있고 세자가 심양에 왔다니까 당연히 병자! 이것도 제가 나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12. 에도막부 묻는 쉬운 문제죠. 선지도 어렵지 않고.
13. 작년 9평엔 쑨원 올해 9평엔 장제스! 그러면 내년 9평엔 뭐가...ㅋㅋ 그리고 이것도 간접적중입니다. 제가 모고에 광저우 문제 내면서 장제스가 북벌을 시작한 도시라고 문제에 해놨습니다.
14. 일조편법이랑 지정은제는 구분 꼭 하셔야 합니다. 일조편법은 다른 세금들을 다 합쳐서 지세 정세 두개만 내도록 한거, 지정은제는 지세에 정세를 통합시킨거!
15. 정 모르겠으면 밑에 2021년인데 100년전에 개최된 거니까 1921? 워싱턴! 이렇게 풀어도 됩니다. 워싱턴 회의도 제가 나올꺼같다고 출제예상에서 이야기 했고요.
16. 변법자강 제가 모고에 냈습니다. 6평에 태평천국하고 의화단이 동시에나왔나? 그래서 변법 예상했는데 다행히 맞았네요.
17. 만주국도 제가 모고에 냈습니다. 제 문제랑 거의 비슷한 형식이고요. 다만 시기상 3번 5번이 헷갈렸을수도 있지만 조선의용대는 한커우에서 창설되었고 한커우는 지금의 우한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창+한커우=우한) 만주 지역이 아니죠.
18. 베트남사가 계속 어려워집니다. 다만 이번꺼는 풀만하긴 한데... 베트남사 공부 빡세게 해놓으시길...
19. 샌프란시스코 또나왔네...?
20. 제가 경제사 나올꺼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만 문제가 그리 어렵진 않네요..
총평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무난하다.
오고타이는 평가원의 경고다.
좀 헷갈리는 거 나올만하다.
6평보단 난이도 있다.
수특 개념 날개 꼭꼭 봐라 두번 봐라
수특 수완 문제들의 제시문, 선지 꼭 분석해라.
9평대비 모의고사 배포했던거랑 같이 복습해봐라.
다만 저 출제 소재가 겹칠일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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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래도 무난히 몇개는 맞힌듯하네요.ㅎㅎ
2시에 강의가있어서... 저녁때쯤 올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이했으나...제가 연표를 아직 잘 안외운 탓인지 20번을 틀리고 말았네요
딴부분은 몰라도 근현대사 연표는 꼭 필요합니다....
당이 돌궐에보낸공주가누구죠?
위구르-함안 토번-문성까진기억나는데...
수가 안의, 의성공주를 돌궐에 보냈죠 :)
하 어떡하죠 ㅋㅋㅋㅋ 이다지 풀커리 믿지 말고 제가 따로 공부 해야하나요... ㅠㅠ
커리큘럼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본인이 그걸 얼마나 소화할 수 있느냐, 그걸 얼마나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느냐 그것이 문제죠. 솔직히 인강 강사분들은(EBSi 포함) 쌍사 시장에서 잔뼈가 굵으신 분들이라 빈출 주제 및 출제 예상 주제들 모두 교재에 넣어놓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특, 수완은 정말정말 중요하니까 나중에 분석강의를 듣더라도 본인 스스로 한번쯤은 꼼꼼히 봐야하는거죠.
감사합니다 :) 한번 그럼 문제가 아니라 교과서 짜잘한거 훑어보듯 수특 수완 익힐까요..? 이번에 6번만 틀렸어요 ㅠㅠ 그리고 그 한커우에서 조선 의용대 결성된거 애매 모호 했음...
문제도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제시문 뿐만아니라 선지도요. 실제로 이번 수특 문제 중 성리학 문제 선지에 "오경보다 사서를 중시하였다" 라는 선지가 나왔는데 저는 충분히 출제 가능하다고 봅니다.
허허 환장할 노릇이구만요 사탐 동사 공부량 생각보다 많구나... 벼락치기 해버리겠습니다
동아시아사 전 중상정도? 조금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