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생은 아니지만 예비 알바트로스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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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왔다가 글 하나 남기고 가요 서강대생은 아니지만..
신촌 2호선에서 제일 가까운 대학이에요 다들 연대 떠올리시겠지만 2호선에서 정문까지 5분도 안걸립니다.
교내 스타벅스는 언제나 꽉꽉 찹니다(스쿨뷰 2인석이 공부하기 매우좋다) -원래 여기가 커피빈이었던걸로 기억
정문 커피브레이크도 정말 공부하기 좋습니다
평일 점심 곤자가홀에서 6000원에 뷔페 식사가 가능해요- 바로 옆 00고등학교에서 점심먹으로 가끔 나옵니다
시험기간에 강의실 예약하고 공부가 가능합니다
성찰과 성장이라는 1학점짜리 과목이 있는데 교수님과 2박3일간 힐링캠프를 갑니다. 제가알기로 16학번부터 필수가 되었으며 므흣한 분위기 덕에 썸찰과 썸장이라 불립니다.
학점 4.3 만점에 2.00 밑으로 한번 받으면 학사경고 두번은 제적경고 삼진아웃제. 해당학기 평점 외에 전체평점이 2가 안 되어도 집으로 우편이 가니 사람처럼 살고 그렇게 못 살 것 같으면 집 우편함을 사수하세요. 학점 낮을거 같아서 세인트에 보호자 연락처 수정하러 가면 수정할때 그 번호로 확인문자갑니다^^(관련 문의는 댓글로)
학교 건물에 다들 영어가 붙어서 모두 그렇게 부릅니다. GN관, J관, K관 등등...
단과대별로 건물 안에 열람실이 있습니다. J열 K열 등
마지막으로 다산관 수업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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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경고 기준은 첫학기는 1.5고 학기 지날때마다 0.1씩 올라갈걸요
아하 어쩐지 갈수록 빡세진다는게 그뜻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