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D11 [633079]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8-07-21 23:16:25
조회수 9,801

이다지 선생님 오개념관련 글올린사람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17815523

우선 제가 어제 올린 글이 선생님의 기분을 상하게했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n수생입장에서 공부외에 다른 일로 문제를 일으키고싶지않아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시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몇 댓글에서 저를 사고가 꼬인 사람으로 보는듯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고 그에 대해서 반박하기 위해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립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1. 후한과 노국관련 - 분명 교재에 있고 처음에 선생님께서도 설명해쥬셨습니다. 하지만 그때 한번 이후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나 선지가 나유면 중국과 일본과의 책봉 조공관계는 3개뿐이라고 설명하시면서 후한과 노국에 대한 내용은 빠뜨리고 설명하셨습니다.

개념강의 16강 39분 30초에서 무로마치 막부와 명나라와의 책봉조공관계를 마지막으로 배우면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필기하라고 하시면서 후한을 빼뜨리셨고 20-2강 30분에서도 후한을 제외하고 3개뿐이라고 설명, 그 이전에도 한번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이거는 몇강몇분인지 못찾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한번을 제외하고는 다 제대로 설명하셧다고 하셨는데 정반대입니다. 처음 한번을 제외하고는 전부 이를 빼뜨리고 설명하셧고 이에 대한 정정내용도 없고 정오표에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와관련한 q/a도 제가 확인한결과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수정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2.  조선통신사 관련해서 혹시 제가 착각했을까봐 오늘 조선시대 관련 강의를 다시 처음부터 다 보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조선 최초 통신사가 아니라 기유약조 이후 최초라고 입술이 부르트도록 말했다고 하셨는데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조선통신사가 책봉 조공관계가 아니라는 언급은 많이하셨을 뿐 조선통신사 최초와 관련해서는 쇄환사 설명에서의 한번뿐이었고 이 설명에서도 분명 기유약조 이후 최초의 통신사라 하지않으셨고 "1607년에 사절단이 파견이 돼요, 얘가 최초의 통신사였던거야."라고 하셨습니다. 기유약조 이후라는 워딩은 없었고 문맥상으로도 이를 기유약조 이후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7강 18분 6초) 이와 관련된 q/a도 있었지만 이와관련된 정정은 전혀없고 정오표 또한 없습니다.


3. 바보를 바부라고 한 경우정도라고 하셨는데 신안에 침몰된 배는 평가원문제에 나온 것이고 만약 이 배에서 한글이 적힌 그릇이 발견됐다고 생각하면 조선시대 이후라고 착각해서 그 문제를 틀릴 수도 잇습니다. 물론 원나라 배라고 배웠지만 원나라 배가 생각나지않고 한글이 발견됏다만 떠오를경우에 말입니다. 즉 문제를 틀릴 수도 있는 실수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가지고 바보를 바부라고 한 경우정도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기때문에 이해는 가지만 이와 관련된 강의내용도 정정 부탁드립니다.


4.  오개념이 아니라 단순 오탈자라고 하셧는데 교재에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전부 선생님께서 설명을 하실때 생긴일이고 1번과 관련해서는 제 기억상 최소 3번 그것도 같은 날이 아니라 각기 다른 날이었기 때문에 단순 오탈자로 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위에서 제가 언급한것들에 관해서는 아무런 정정이 없었습니다. 


5. 이거는 댓글들 보고 하신 말씀이신것 같은데 저는 절대 댓글알바가 아닙니다. 


6. 일차적으로 본인이 오해한것이 아닌지 q/a를 통해 확인하라고 하셧는데 전부 q/a를 통해 확인한것입니다. 근데 왜 이런 글을 오르비에 올리냐고 물으실 수도 있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저는 강의에 이러이러한 잘못된내용이 있었고 강의를 끝까지 들어야할지 고민이된다라는 식으로 글을 올린거고 선생님을 비하하거나 하려는 의도를 가진것은 절대 아니며 혹시 기분이나쁘셧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와같이 세세하게 따지는 이유는 몇몇분들이 제가 괜히 삐뚫어져서 시비를 건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그런것이 아니라는것을 알려드리려고 쓰는것입니다. 너무 세세하게 따진점 또한 이해부탁드립니다


8. 저는 서로 얼굴을 붉히려는 의도로 쓴글이 아닌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분명 제 잘못이고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글에 하나하나 피드백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혹시 오늘의 글 또한 불편하셧다면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 제가 언급한내용들은 자막을 통해서 수정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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